도봉산 우이능선 우이암

 

 

 

 

 

도봉산 우이능선의 최고 절경이라고 할 수 있는 바위구간을 지나 잠시 왼쪽 비탈길을 이용하여 가다가 바위굴을 통과하여 다시금 우이능선으로 접어들어 바윗길을 오르다가 능선 아래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거대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이 깨끗하고 멋진 바위를 우이암이라고 부릅니다. 우이능선을 정규등산로로 가게 되면 작은 사찰 원통사를 만나게 되는데 원통사 바로 위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우이암과 도봉산 주봉 방향.

 

 

 

 

 

우이능선 위험탐방로 끝지점에서 바라본 우이암과 수락산 방향입니다.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의 주거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지역.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영봉. 상장능선 방향입니다. 아래 깊은 계곡은 우이계곡으로 오른쪽으로 우이령고개를 넘어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여기 바위사이의 소나무가 있는 지점이 우이능선 위험탐방로의 끝 지점인데 바로 아래에 우이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이능선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이곳부터는 도봉산 주능선으로 진입하는 사거리까지는 내리막길로 이어집니다.

 

 

 

 

 

 

 

 

 

 

 

 

 

 

우이암 윗부분으로 우이능선의 제일 높은 지점의 바위봉우리. 우이탐방안내소에서 이곳까지는 계속 오름길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내리막길로 도봉주능선 입구 사거리 지점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고 전망대에서 오봉의 자태와 함게 도봉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이능선 제일 높은 지점에서 바라본 오봉과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 도봉산 주봉 방향. 

 

 

 

 

 

 

 

 

 

 

 

 

 

 

 

 

자연이 빗어놓은 도봉산 최고의 절경. 우이능선에 큰 어려움없이 오르면 확트인 전망이 좋아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조금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과 더불어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 일대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전망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봉산 주변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설악산이나 금강산이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한산이 도봉산에도 서서히 가을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