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조망대에서 바라본 능안정과 정상 방향.
안산과 인왕산 정상. 뒤로 보이는 능선은 북한산 비봉능선. 안산 아래 돔 건물은 한성과학고등학교. 빨간색의 건물은 서대문구의회.
안산 조망대.
조망대에서 바라본 인왕산과 경복궁 방향.
아래 소나무 가지가 부채처럼 펼쳐진 조망명소에서 바라본 한강 방향. 안산 동서방향의 마포구 일대와 한강 너머 강남 일대가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북동쪽으로는 북한산과 인왕산 그리고 서울 시내 중심가의 고층빌딩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있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부채소나무 왼쪽으로 안산 삼송암과 뒤로 북한산 오른쪽으로 인왕산의 일부분.
어느 산이나 바닷가의 바위가 많은 곳에는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기 마련인데 뾰족하게 위로 솟아난 바위의 형태가 남성의 성기를 닮아 보이면 어김없이 붙여지는 이름이 남근석 혹은 남성바위라고 이름을 붙여줍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에도 그런 남성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남성바위라는 게 인위적으로 조각해 놓은 것과는 달리 동서남북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지만 이처럼 방향과 거리을 조절하여 바라보면 남성바위라고 부르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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