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늙어갈수록 더욱 단단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 사랑받는 늙은 소나무(노송)처럼 사람도 늙어가면서 연륜에 맞는 언어와 행동으로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비록 몸은 저 늙은 소나무 껍질처럼 골이 깊을지라도 그 껍질 속에 감추어진 소나무의 은은한 향기처럼 사람의 마음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운 향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 아침에 두 손을 모아 빌어봅니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 주목 (Japanese yew. 朱木) (0) | 2013.10.28 |
---|---|
태백산 운해 (0) | 2013.10.28 |
삶이란 (0) | 2013.10.14 |
북한산 소나무 - 와송(臥松) (0) | 2013.10.11 |
팥배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0) | 201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