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늙은 소나무 - 노송(老松)

마 음 2013. 10. 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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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갈수록 더욱 단단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 사랑받는 늙은 소나무(노송)처럼 사람도 늙어가면서 연륜에 맞는 언어와 행동으로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비록 몸은 저 늙은 소나무 껍질처럼 골이 깊을지라도 그 껍질 속에 감추어진 소나무의 은은한 향기처럼 사람의 마음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운 향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 아침에 두 손을 모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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