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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난굴 입구▲
용난굴 내부▼
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해안에 있는 용난굴은 용 두 마리가 승천을 기다리며 도를 닦았다는 굴로 승천한 용은 굴 입구에 비늘 자국을 남겼지만, 실패한 나머지 한 마리는 굴 앞에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동굴을 빠져나와 바위를 타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이 남긴 하얀 비늘 자국이 선명하고, 승천하지 못하고 커다란 바위가 된 용의 모습이 애처롭기만하다. 용난굴의 내부는 약 10㎟의 넓이로 비교적 넓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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