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두릅순.

마 음 2014. 4.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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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순.

 

 

봄이 되자 예쁜 새순들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두릅순은 봄나물로서의 가치와 인기가 좋은 식용식물이다. 두릅은 농촌의 농가 주변이나 야산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요즘은 비닐우스에 두릅나무 가지를 잘라서 땅에 묻어서 생산하는 땅두릅도 많다. 두릅순은 끓는 물에 데쳐서 초장을 찍어서 먹기도 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겨먹어도 좋고 두릅산적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발효식품으로 만들어 오래두고 먹기도 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고 한다. 오늘 저녁 주메뉴는 두릅순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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