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광장의 노송 한 그루.
김천 직지문화공원 여행을 위해서 김천역에서 하차하여 광장으로 나와 왼쪽 빨간색 건뭉 앞 버스 정류장에서 직지사행 버스를 탑니다. 김천 버스터미널이나 김천역 앞에서 직지사행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김천 직지사 입구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직지사 입구 개울 주변으로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기념품 판매점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김천 직지문화공원으로 올라가 봅니다. 벚꽃이 절정기를 맞은 듯합니다. 지금은 전국이 벚꽃으로 환하게 밝아지고 있습니다만, 김천 역시 벚꽃이 무척이나 많이 심어져 있는 지역으로 어디를 가나 활하게 핀 벚꽃이 반겨줍니다.
직지문화공원 입구.
직지문화공원 입구의 갓 모양을 본떠 만든 화장실. 이름도 갓 화장실.
김천 직지문화공원 입구의 장승.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직지문화공원을 양분하는 개울에는 황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졸졸졸.
직지문화공원의 각종 조형물.
직지문화공원의 각종 조형물.
직지문화공원 황악정 아래 인공폭포는 지금 공사가 진행중이고,
황악정.
황악정에서 내려다본 직지문화공원.
황악정 위로는 어린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그네 미끄럼틀같은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려성 나화랑 형제 노래비.
직지문화공원 안의 무지개 화장실.
각종 유명시를 적어 놓은 바위.
몽양 최석채선생 세계언론자유영웅50인기념비.
자수문학관.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 외부 모습.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 앞에서...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 초 황악산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천 직지문화공원을 찾아 걸으면서 많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음에 놀라고 넓은 공원이 잘 정돈된 상태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음에 다시 놀랍니다, 마침 청명한 날씨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의 김천 직지문화공원을 볼 수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김천시민들의 직지에 대한 자부심과 고운 마음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 뜰 무렵에 상금리 저수지 풍경 (0) | 2014.04.05 |
---|---|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2 (0) | 2014.04.05 |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과 땅끝전망대 땅끝탑 (0) | 2014.03.31 |
다도해일출공원과 완도타워 (0) | 2014.03.31 |
경북 김천 상금리의 봄. 매화향기 (0) | 201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