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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문화공원 1편에서는 직지문화공원 입구에서 개울을 중심으로 오른쪽 황악정과 세계도자기 박물관 앞까지의 여러 모습을 보았으며 2편에서는 개울의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면서 각종 조형물과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겨봅니다. 주말이 아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과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공원을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저에게도 역시나 공원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어서 벚꽃의 화려한 모습과 고운 향기만큼이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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