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능선 승가봉 정상 풍경입니다.
승가봉 정상에서 삼천리 골 계곡 건너 의상봉 방향입니다.
승가봉과 이어진 북쪽능선의 수달바위 방향입니다.
이 능선은 아래 삼천리 골로 내려가지만, 이 능선을 이용하는 등산객은 많지 않습니다. 향로봉에서 문수봉을 가면서 중간에서 옆으로 내려갈 등산객은 별로 없기 때문이겠지요. 한적한 곳이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쉬기를 원하는 등산객이 가끔 내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달바위 언덕에서 바라본 승가봉(오른쪽).
백운대 방향입니다. 삼천리 골 건너서 의상능선이 늘어서 있고 그 뒤로 노적봉을 앞으로 하면서 뒤로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가 조망됩니다. 오른쪽은 의상능선 나월봉 바위지대.
기이하게 생긴 바위 하나. 생김새를 본 결과 수달바위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수달바위 풍경.
왼쪽으로부터 나한봉 남장대(상원봉) 문수봉 연화봉. 보현봉. 북한산 5월의 푸름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북한산에는 연달래(철쭉)가 절정을 이루고 있고 오는 주말까지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의상능선 아래로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삼천리 골의 절경.
산천리골.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면 삼천사를 만나게 됩니다.
의상능선.
승가봉 정상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풍경입니다.
승가봉과 통천문 사이의 커다란 기암과 소나무가 있는 풍경입니다. 멀리 남산을 포함하여 북악산 인왕산 등이 조망됩니다.
통천문. 이곳 비봉방향에서는 평지와도 같은 석문이지만 석문을 빠져나가기가 무섭게 가파른 바위 절벽이 나타나면서 문수봉 주변이 드러납니다. 겨울철에는 미끄럼 조심해야 하는 곳.
통천문. 통천문은 하늘로 통하는 문이다 이런 말인가요.
통천문 안에서 바라본 풍경.
온 천지가 초록빛 물감을 바른 듯 푸른 오월. 오월달에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들어있어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또 오월은 아름다운 자연을 비유하여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아름다운 오월을 맞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생활 이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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