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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전 전국이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던 날. 정기산행 대신 영월 동강 물에 몸을 적시면서 즐기는 래프팅을 하였다. 45명의 회원이 깨끗한 동강에 보트를 띄우고 즐기는 래프팅은 무더운 여름날에 딱 좋은 물놀이이다. 이번에도 주의한다고 하였었지만, 너무 일찍 카메라를 헤엄치게 하는 바람에 좋은 풍경을 많이 놓치고 말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방수용 카메라를 소지하고 가야 하겠다. 고물 카메라를 수장하였으니 아쉬울 것도 하나 없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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