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호암산과 삼성산에서 봄을 즐기다.

마 음 2016. 4. 11. 11:23



중년들의 온. 오프라인 모임인 다음 카페 「중년의 행복한 쉼터」산행동호회 4월 정기산행을 서울의 호암산과 삼성산을 등산하기로 하여 회원 11명이 함께 모였다.





 






신랑각시 바위라는데...







호암산 석구상.










호암산 정상 조망대 국기봉.








관악산 방향인데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는다.




















삼성산 정상 국기봉.










삼성산 정상에서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번 4월 정기등산은 5월 초 1박 2일 일정의 지리산 종주 등산을 앞두고 예비모임 성격을 가진 산행이다. 지리산처럼 그리 험하지 않고 진달래 만발한 호암산과 삼성산을 걸으면서 지리산 종주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겨우내 나른해진 몸도 추스르고 해야 하겠기에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등산이 되었다. 산행을 마치고 지리산 종주의 중심인물이 될 남성 4인이 동대문의 한 식당에 들러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지리산 종주를 위해서 열차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알아보고 최종계획수정을 하여 지리산 종주 참여 회원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4월 15일 10시에 대피소 예약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회원들의 모습은 중년의 행복한 쉼터 전용카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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