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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도 중순을 넘어가는 오늘 저녁 무렵 가을 하늘을 뒤덮은 구름의 모습이 참 특이하기도 하다. 아주 조금씩 움직이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밀려가는 구름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아래쪽이 동쪽이고 위쪽이 서쪽이다. 가수 이자연 님은 우리의 인생살이를 구름 같다고 노래하였다. 변화무상한 구름처럼 우리의 삶도 변화가 많기에 오늘 하루의 삶도 또한 내일이 주어진다면 내일 하루의 삶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지. 흘러가는 구름처럼...
이자연님의 구름같은 인생▼
구름같은 인생 - 이자연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 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네
산 위에 올라보면 하늘은 더 높듯이 갈수록 멀어지는 나의 꿈
아~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 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 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네
아~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 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 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네
아~ 아 구름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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