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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는 작은 교량을 건너 지즈재즈로 된 하늘계단을 올라야 하늘공원에 이르게 된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하늘계단 시작지점 왼쪽에 메타세콰이어가 멋지다.
하늘계단을 오르면서 보는 한강과 성산대교 방향.
멀리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와 만경대. 앞으로 비봉 능선이 늘어선 모습도 보인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의 매봉산.
하늘공원에 설치된 작품의 이름은 「하늘을 담는 그릇」
하늘공원의 상징 같은 억새. 대부분의 억새는 베어버린 상태이고 극히 일부만 남겨놓았다.
월드컵대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일부 구간에는 상판도 올려져 있는 모습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의 하늘공원은 한강 변에 자리를 잡은 나지막하고 아담한 산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강에 속해있던 난지도라는 작은 섬이었었다. 난지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매립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의 아담한 동산이 되었고 지금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으로 나뉘어 서울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봄부터 자라나기 시작하는 억새는 가을이 되면 꽃이펴 억새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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