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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고 장맛비도 그친 하늘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다고 하는데 한반도를 정통으로 지나가지 않고 대한해협으로 빠지면서 그나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적은듯하다. 뒤이어 올라오는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어떤 피해를 주고 갈려는지 모르겠으나 오늘 아침 초가을인양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이처럼 산뜻한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그동안 내리던 장맛비로 후줄근하던 몸과 마음마저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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