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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절기다. 춘분이 되면 봄은 무르익어 곳곳에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이곳에도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하였는데 오늘 새벽부터 아침 날이 밝을 때까지 내린 적설량이 11cm가 넘는다. 가히 폭설이라 할만하다. 현재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고 있으니 오래가지 않아 눈은 녹아 없어지겠지만 춘분 절기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보는 것도 드문 일이다.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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