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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봄이 무르익어가는가 보다. 산촌의 이른 아침은 싸늘하기도 하지만 낮에는 태양 빛이 뜨겁게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파란 하늘 아래 400여년생 느티나무와 앞산의 능선도 연둣빛 고운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였고 복숭아꽃도 만발하였다. 하얀 민들레꽃과 노랑 민들레꽃도 곱고 제비꽃 할미꽃도 봄이 무르익어가면서 보여주는 아름답고 정겨운 자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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