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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주춤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난 아침 해바라기꽃이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2019년의 절반을 넘기며 이제는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한동안은 더위와 씨름하면서 여름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모기나 기타 해충이 좀 사람을 귀찮게는 하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땀을 흘리게도 하고 시원한 바닷물이나 개울물에 들어가는 것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어서 좋다. 특히 여름은 우리의 먹거리를 자라게 하는 좋은 계절이다.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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