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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주원남동 금오산 아래에 있는 금오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구미시 지산동에 잠시 일이 있어 갔는데 일이 마무리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기에 잠시 금오산이나 올라갔다가 내려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데 폭염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금오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근처의 나지막한 산등성이를 올라갔다 오는 것으로 마무리하니 시간이 적당하네요. 13시에 구미시 지산동을 출발하여 금오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저수지에 붙어있는 작은 봉우리의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 다시금 지산동에 가니 16시가 되었으니 폭염의 날씨 오후 뙤약볕의 3시간 걷기는 만만한 운동은 아니라고 여겨지더군요. 최근의 무더위로 금오저수지의 수량도 많이 줄어들었고 평일의 가장 무더운 시간 때여서 산책 나온 사람도 별로 없어서 마스크 없이 금오저수지 산책을 즐기고 왔습니다만 삼복더위만큼이나 무더운 유월의 여름을 맛보았습니다.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서 이제 상당기간 동안 힘든 생활이 이어지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관리 철저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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