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비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
서울특별시 은평구 봉산 해맞이동산 확장공사로 봉산 정상 부분이 어지러운 모습이다. 기존에도 상당히 넓은 동산이어서 주말에 올라가 보아도 텅 빈 공간으로 보이는데 인공구조물을 설치하여 더 넓히려고 하는 것은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닌듯하다. 해맞이 장소가 협소하면 협소한 대로 사용하면 좋으련만 1년에 단 2~3시간 사용하자고 이처럼 대규모 확장공사로 세금을 낭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런 공사에 사용되는 비용을 구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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