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강변공원에서

마 음 2023. 11. 19. 16:46

 
2023년 11월의 세 번째 주말을 맞이하여 한강변으로 나가보았다.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나 이제 겨울채비로 가는 길목이어서 강변의 기온은 쌀쌀한데 강변에는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근처에 거주하시는 시민들도 추위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 나와 주말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제는 강변을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음지보다는 양지쪽으로 발걸음이 옮겨지는 계절이 되었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변에서 봄을 기다린다  (0) 2024.01.26
눈이 내리는데  (0) 2024.01.09
강변의 아침 풍경  (0) 2023.11.14
창경궁 춘당지 청둥오리  (0) 2023.11.13
여우비 내리던 날 북한산에서  (1)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