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동료들과 더불어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국화도) 섬여행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앞에서 모여 차량을 이용하여 경기도 화성시 서산면 궁평리 궁평항을 향해 달려간다. 약 1시간 30분을 달려 궁평항에 도착하여 선박승선 시간의 여유가 있어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09시 정각에 출발하는 서해도선 여객선에 승선하여 국회도로 향한다.
궁평항 포구 풍경.
항구에는 갈매기가 있는 게 당연하고.
인원만 승선이 가능한 서해도선사의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행 여객선에 승선한다.
국화도로 가는 해상에서 거대한 LNG운반선도 목격하고
입파도 방면.
충남 당진 방향.
넓은 서해의 푸른 불결을 만들면서 30여분 항해 중 국화도가 가까워진다.
매박섬과 입파도 방향.
국화도의 해변 방향.
궁평항에서 출발하여 40여 분을 항해하여 국화도에 도착한다. 국화도 선착장에서 하선하여 국화도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하기로 한다.
국화도 조형물이다. 노랑국화는 인공구조물이다.
국화도에 붙어있는 작은 섬은 도지섬으로 무의도의 실미도처럼 밀물때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썰물 때에는 들어갈 수 있다.
뒤돌아본 국화도 선착장 방향.
국화도는 자연산책로와 해변의 인공 테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국화도를 한바퀴 산책이 가능하였다.
도지섬과 당진 방향.
저멀리 당진 화력발전소인듯하다.
매박섬 방향.
국화도를 360도 한 바퀴 산책하고 국화도 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국화도 전망대.
국화도 전망대에서는 키 큰 소나무가 가리고 있어 별다른 전망은 어렵다.
국화도는 처음이지?
국화도 해안산책길을 따라서 걷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국화도를 한 바퀴 돌아와 선착장에서 입파도로 향하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입파도로 간다. 입파도에는 하선하지 않고 궁평항으로 바로 돌아가는 국화도 여행길이다. 궁평항이라는 지명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현지 방문은 네사람 모두 이번 여행길이 처음길이다. 즐거운 여행과 더불어 맛있는 점심으로 민어매운탕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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