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닥터 9988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20코스 걷기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의 연장선으로 서울둘레길 20코스(화계사입구~왕실묘역 시작점)를 걸어보려고 길을 나섰다. 그동안 폭염으로 둘레길 걷기도 겁이 나서 가까운 동네 뒷동산만 산책하다가 처서절기도 지나고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았겠나 하는 마음으로 며칠 전에 19코스를 걸어보았는데 1 코스만 걷기에는 별로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오늘 다시 20코스를 걸어보려고 길을 나섰다. 전철을 세 번이나 갈아타면서 출발지점을 순방향으로 시작하려고 화계역에서 하차하여 걷기 시작하는데 며칠 전에 다녀왔던 길이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화계사입구 일주문 옆에 도착하였다. 화계사 입구 일주문 옆에 서울둘레길 19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고 서울둘레길 20코스 스탬프 기기함은 맨 끝지점의 왕실묘역길 시작지점에 있기 때문에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여야 할 일은 없고 스마트폰을 열어 "손목닥터 9988" 앱을 가동하고 서울둘레길20코스 인증하기를 선택하고 출발한다.

 

 

 

 

화계사 일부문 옆에 서울둘레길 19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고 도로 건너 바로 맞은편에 왕실묘역길 방향 서울둘레길이 가파른 계단으로 시작된다.

 

 

 

저만치 통일연수원 건물이 보인다. 

 

 

 

통일연수원.

 

 

 

통일연수원 앞에서 순례길로 접어든다.

 

 

 

왼쪽의 오봉과 도봉산 주봉들.

 

 

 

4.19 학생의거묘지 공원이 내려다 보이고.

 

 

 

솔밭공원으로 진입하기 전에 뒤돌아본 북한산 풍경. 만경대- 백운대- 숨은 벽- 인수봉.

 

 

 

솔밭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솔밭공원.

 

 

 

솔밭공원에서 보면 용암봉도 함께 보인다. 정말로 멋진 북한산의 주요 봉우리 풍경이다.

 

 

 

솔밭공원에 선생님따라 산책 나온 유아원생들이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귀엽다.

 

 

 

애국선열 손병희선생 묘역.

 

 

 

예전에는 물놀이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던 우이동계곡.

 

 

  

경전철 북한산우이역 사거리.

 

 

 

북한산둘레길 왕실묘역길로 가다가 뒤돌아본 북한산 주봉들. 솔밭공원에서 본 모습과 흡사하다.

 

 

 

서울둘레길(북한산 둘레길)20코스 끝지점에 스탬프 기기함이 있다. 이곳에서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 21개 중 마지막 코스 왕실묘역길이 시작되어 도봉산역까지 이어진다. 아직은 한낮의 기온이 불볕더위라서 여기에서 오늘의 일정을 종료하고 다음에 마지막 서울둘레길 21코스를 마무리할 것이다. "손목닥터 9988" 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걷기는 13코스부터 시작을 하였기에 현재 8개 코스를 완주한 것이고 13개 코스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손목닥터 9988"과 함께하는 서울둘레길 1개 코스를 완주하면 포인트 500P를 획득하게 된다. 오늘까지 총 38,550 포인트를 획득하였고 오늘 17,499걸음을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