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포구.
여객선에서 본 국화도 해변.
국화도 선착장.
국화도 해변.
국화도 전망대에서 충남 당진 방향.
입파도 선착장과 마을.
입파도 등대.
승선장에서 본 궁평항 어판장 방향.
어느덧 팔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말복더위를 보냈지만, 폭염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시원한 바닷가 섬마을로의 여행을 떠나보았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국화도)로 여름여행을 떠나본다. 국화도를 가려면 경기도 하성시 서신면 궁평리 궁평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야 한다. 궁평항에서 국화도-입파도를 왕복운행하는 여객선은 1일 4회 운행하는데 궁평항 기준으로 09시, 11시, 14시, 16시 정각에 출발한다. 궁평항- 국화도는 약 40분, 입파도는 20분이 더 소요되며, 선박이용요금은 성인 편도 12,000원 왕복 24,000원이고 소인은 반액이다. 여객선사는 서해도선으로 궁평항-국화도 -입파도-궁평항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국화도 여행을 마치고 국화도 선착장에서 다음 오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입파도를 경유하여 궁평항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국화도를 한 바퀴 산책하는데 대략 2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국화도를 한 바퀴 산책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면 다음 회차 여객선에 승선하여 입파도를 산책하고 17시 00분 도착. 출발하는 마지막 여객선편으로 궁평항으로 돌아오거나 민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번 국화도 여행길에서는 입파도는 들어가지 않고 일찍 돌아왔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입파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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