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닥터 9988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4코스 걷기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동근린공원 입구.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의 전체 21개 코스의 한 코스인 서울둘레길 4코스(화랑대역 ~ 깔딱 고개쉼터)를 걸어보려고 출발지점을 화랑대역에서 시작하려고 서울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여 화랑대역 앞에 도착하였다. 서울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승차하면 전철을 환승하지 않고 갈 수는 있지만,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오전 이른 시간대의 환승으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시간은 더 걸려도 처음부터 6호선을 이용하였다. 화랑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공릉동근린공원 옆에 서울둘레길 3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다. 엊그제 서울둘레길 3코스를 걸으면서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였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스탬프 날인은 필요 없고, 스마트폰을 열어 "손목닥터 9988" 앱을 가동하고 서울둘레길 4코스 인증하기를 선택하고 출발한다. 지난번 서울둘레길 1코스~3코스에서의 도착지점의 통신장애로 도전성공 인증을 받지 못하였기에 오늘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의 통신연결 상태는 양호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출발한다.  

 

 

 

묵동천길.

 

 

 

신내사거리에 도착하기전에 서울둘레길 4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계속 진행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양원성당 앞을 지나게 된다.

 

 

 

양원역 앞 중랑캠핑숲공원을 지나고. 이제부터는 산길로 접어든다.

 

 

 

둘레길 옆의 둥그런 바위 아래 신내암(神內岩)이라는 표찰이 꽂혀있는 모습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진입하는데 이곳은 예전부터 망우리공동묘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오래전에 생성된 유명 무명의 무덤들이 즐비하다.

 

 

 

산책로는 공원정비용 도로를 겸하여 잘 다듬어진 모습이다.

 

 

 

중랑전망대에서 본 중랑구지역과 멀리 북한산 방향인데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수락산 방향.

 

 

 

포장된 도로 산책로를 버서나 깔딱고게쉼터 방향으로 진입하게 된다.

 

 

 

숲사이로 보이는 깔딱고개 산봉우리.

 

 

 

깔딱고개 아래의 깔딱 고개쉼터에 다다른다. 서울둘레길 4코스를 완주하고 깔딱 고개쉼터에 도착하였지만, 오늘도   "손목닥터 9988" 앱은 요지부동 인증하기 팝업창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런대 통신불량이라고 하기에는 깨름찍한게 따라가기는 정확하게 표시가 되는데 왜 인증하기의 창이 활성화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손목닥터 9988" 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의 데이터가 급속도로 소모되는 현상을 알게 되었다. 10 정도만 실행하고 있어도 1gb 정도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손목닥터 9988" 앱이 데이터 잡아먹는 하마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둘레길 걷기하면서   "손목닥터 9988" 앱을 굳이 이용하여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손목닥터 9988" 앱을 이용하여 서울둘레길 걷기에서 얻어지는 포인트보다 데이터 비용이 훨씬더 많기 때문이다. 데이터 무한사용자에게는 문제가 아니겠으나 정량제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