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닥터 9988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21코스 걷기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의 전체 21개 코스 중의  마지막 코스인 서울둘레길 21코스(왕실묘역길 ~ 도봉탐방지원센터)를 걷게 되었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전체 21개 코스의 마지막 코스를 걷고 서울둘레길완주 인증을 받기 위하여 완주인증서를 발급하는 장소가 있는 창포원 서울둘레길안내센터에 곧바로 들러가기 위하여 21코스를 남겨놓았었다. 서울둘레길을 1코스부터 순차적으로 걸었다면 자연스럽게 21코스에서 완주인증서를 발급받게 되지만, 삼복의 무더위에 그것도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를 시작하면서 우선은 집에서 가까운 코스부터 시작하였던 관계로 그렇게 되었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4호선 그리고 신설우이선을 이용하여 북한산 우이역에 하차하여 왕실묘역길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스마트폰을 열어 "손목닥터 9988" 앱을 가동하여 서울둘레길 21코스 인증하기를 선택하고 서울둘레길의 종착지점인 도봉산탐방센터 앞 스탬프 기기함을 향하여 출발한다. 

 

 

 

서울둘레길 21코스 왕실묘역길 출발지점의 스탬프 기기함.

서울둘레길 21코스는  북한산 우이역을 나서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서울둘레길 21코스의 거리는 7.3km로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여겨진다. 

 

 

 

주택가 담장에는 아직도 능소화가 곱게 피어 있는 모습이다.

 

 

 

연산군묘역 앞의 수령 830년이 넘었다는 거대한 은행나무.

 

 

 

정의공주의 묘역.

 

 

 

쌍둥이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쌍둥이 전망대에서 본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의 위용.

 

 

 

쌍둥이전망대에서 본 수락산 방향.

 

 

 

쌍둥이 전망대에서본 불암산 방향.

 

 

 

쌍둥이전망대에서본 상장능선의 상장봉.

 

 

 

쌍둥이전망대에서본 도봉산 방향.

 

 

 

서울둘레길과 북한산둘레길이 함께 간다.

 

 

 

새깃유홍초가 곱다.

 

 

 

윗무수골통제소.

 

 

 

무수골 지역 서울둘레길 산책로.

 

 

 

서울둘레길 21코스의 산길 산책은 이지점에서 모두 끝나고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도봉탐방센터까지 내려가게 된다.

 

 

 

사찰 도봉사.

 

 

 

사찰 능원사.

 

 

 

능원사 뒤편의 도봉산 주봉들.

 

 

 

서울둘레길 21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도봉탐방지원센터. 스탬프 용지의 마지막 날인을 하고 스마트폰을 열어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 인증을 확인해 본다.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 마지막 코스인 21코스의 인증완료로 이벤트 포인트 500p를 획득하였다. 이번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를 목표로 하였는데 인증지점의 통신불량 상태로 1코스 ~5코스, 그리고 11코스의 관악산 관음사 입구에서의 통신불량으로 모두 6개 코스의 인증이 인정되지 못하였다. 이들 코스의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곳이 산속에 있어서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필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한계인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6개 코스의 인증은 인정되지 못하였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한데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번이 서울둘레길 완주 3차인데 11월쯤에 서울둘레길 4차 완주시에 한 번 더 확인해 볼 예정이다. 우리 속담에 가던 날이 장날이더라 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이 그렇다. 서울둘레길 2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인증서를 발급받으러 창포원 서울둘레길안내센터를 방문하였는데 오늘이 월요일이라서 인증서 발급이 불가하였다. 서울창포원의 서울둘레길안내센터는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었다. 가던날이 하필 휴무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