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광나루역 ~ 명일근린공원 입구)는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입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광진구민체육센터 앞으로 진행하여 광진교 북단에서 한강을 건너고 암사둔치 생태공원길을 따라가다가 선사초등학교- 서울암사동유적지- 올림픽대로 인접- 고덕산- 샘터근린공원- 고덕역을 이어가는 코스로 약 9.3km에 이르는 난이도 하급의 서울둘레길이다. 광진구민체육센터 소공원의 배짱이의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강의 광진교 북단에 서울둘레길 6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QR코드를 이용한 인증절차를 마치고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도 날인을 하고, 손목닥터 9988 서울둘레길 챌린지 항목에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6코스가 등록되어 있어 참여하기를 진행하고 도착지에서 인증하기를 하였는데 검수 진행중이라고는 하는데 아마도 이것은 불필요한 일로 여겨진다. 지난여름철 처음 손목닥터 9988 서울둘레길 챌린지를 시작할 때에 이미 이곳의 포인트를 획득하였기 때문이다.
광진교 위에서 본 한강과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잠실 L타워 등이 조망된다.
강 건너 아차산 방향.
서울둘레길 6코스에는 한강변의 암사둔치생태공원에 미루나무길이 멋스럽다.
서울암사동 선사유적공원.
잠시 올림픽대로와 근접하게 되고 이제부터는 고덕산으로 이어진다.
한강 건너 경기도 구리시 방향.
고덕산(해발 86.3m)은 나지막한 산봉이어서 정상을 거처서도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고 힘들이지 않고도 도착지점인 명일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고덕역으로 간다. 다음 서울둘레길 7코스(일자산 코스)를 이곳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서울둘레길 QR코드 인증방식으로 모든 곳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아날로그 방식은 수동이어서 정확하게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지만, 디지털 방식은 가끔은 이처럼 이해하지 못할 오류를 보여주어 당혹스럽게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제일 높은 용지에 스탬프 날인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필자의 QR코드 인증방식도 이번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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