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더 새로워진 서울둘레길을 걷는 또 다른 방법!
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 인증방식으로 서울둘레길 인증하기.
서울둘레길은 전체길이 156.5km로 21개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신림선 양재시민의 숲역 5번 출입구로 나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앞으로 진입하게 된다.
길건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앞으로 간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뒤쪽으로 서울둘레길 양재관리센터가 있고 그 앞에는 서울둘레길 9코스 도착지점과 10코스 출발지점의 스탬프 기기함(우면산 10-1)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의 인증절차는 어제 서울둘레길 9코스를 걷고 돌아와 인증절차를 하였기에 오늘은 그냥 지나치고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게 된다. 왼쪽 양재관리센터 앞을 지나가게 된다.
양재시민의 숲 공원 풍경.
서울둘레길 10코스는 양재시민의 숲에서 우면산의 허리를 돌아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까지 가는 코스이다. 오늘의 계획은 10코스와 11코스를 함께 탐방하려고 한다. 우면산의 가파른 초입을 올라와 양지바른 바위에 기대어 오늘의 자화상을 남기고 사당역을 향하여 즐거운 발걸음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에서 1시간 가량을 산책하니 서초구 예술의 전당이 내려다보인다.
예전 장마철에 우면산 산사태가 났던 곳이 지금은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이다.
남태령터널 빙향.
전망지에서 본 우면산 방향.
우면산 10-2 스탬프 기기함. 인증절차를 마치고 사당역으로 내려간다.
사당역을 지나 관음사입구에 도착하면 서울둘레길 10코스가 끝나고 서울둘레길 1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곳에서는 관악산의 허리를 돌아가 낙성대공원을 지나 서울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면 관악산공원 입구 서울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담너머로 엿본 관악산 관음사 경내.
첫 전망지에서 본 서울시내방향.
전망지 아래에 석굴이 하나 있다.
낙성대 강감찬 장군상.
서울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서울둘레길 10~11코스 걷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울둘레길 10코스는 양재 매헌시민의 숲(역)에서 사당역까지 7.6km 11코스는 사당역에서 관악산공원입구 관악산역까지 5.7km로 대략 13.3km로 2개 코스를 동시에 걷기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하늘 아래 우면산과 관악산 숲길을 마음 놓고 걸었다.
'둘레길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14-15코스 걷기(구일역~가양대교~증산역) (7) | 2025.01.26 |
---|---|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12-13코스 걷기(관악산역~석수역~구일역) (3) | 2025.01.25 |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9코스 걷기(수서역~양재시민의 숲) (3) | 2025.01.23 |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17코스 걷기(구파발역~북한산생태공원) (1) | 2025.01.21 |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6-7-8코스 걷기(광나루역~수서역) (1) | 2025.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