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서울둘레길 7~8코스를 걸어보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에서 출발하여 일자산을 넘고 성내천과 장지천 탄천 길을 걷는 서울둘레길 7~8코스는 비교적 편안한 산책길이다. 오늘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측정된 걸음 수는 31,537걸음이다.



매일매일의 걷기 운동은 일상생활이 되었고 매일 일만(10,000) 걸음 이상 걷기를 즐기고 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한 1월부터 오늘까지도 걷기 운동을 게을리하지는 않았다. 걷기 측정 앱인 워크온(walkon)이 계산한 03월의 일만(10.000) 걸음 이상 달성일 수 31일로 3월 한달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표를 완료하였다고 알려주고 있다. 03월의 합계 걸음 811,909걸음. 1일 평균 걸음수 26,190걸음이다. 지난 02월의 1일 평균 걸음수 30,985걸음보다는 4,795걸음 정도 덜 걸은 것으로 나온다. 이제부터는 날씨도 점차 더워지기 때문에 비록 둘레길이라 하더라도 산길을 걷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매일매일 걷는 것을 게을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왕 걷기 운동을 하려는데 우선순위는 없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가까운 동네길도 걷고 외지로 등산을 갈 수도 있고 서울둘레길도 걸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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