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7차 완주인증서 & 배지

마 음 2025. 4. 17. 21:39

 

2025년 2차 서울둘레길 산책은 지난 2월 15일 뒷동산이라고 부르는 서울둘레길 16코스(봉산, 앵봉산)를 시작으로 60여일 만의 오늘 서울둘레길 1코스를 완료함으로써 2차 완주를 완료하고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전체 서울둘레길 완주는 이번이 7회 차 완주였다. 서울둘레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지하철 도봉산역(1.7호선)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창포원 서울둘레길관리사무소 앞에서부터 서울둘레길 1코스가 시작되는 서울둘레길은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관악산, 호암산, 안양천, 한강, 봉산, 앵봉산, 북한산,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이다. 서울둘레길은 현재 전체 21개 코스로 세분화되었고 총거리는 156.5km라고 하는데 실제로 156.5km를 걷기 위해서는 매회 들머리 날머리를 포함하면 200km 이상을 걸어야 완주가 가능한 서울둘레길이다.

 

서울둘레길의 각 코스를 상징하는 배지는 서울둘레길을 1차 완주시에 인증서와 함께 하나씩 기념품으로 지급되는데(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할 수 있음) 현재까지 7개를 획득하였다.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는 21개 코스인데 스탬프를 찍는 장소가 28개여서 배지도 28개로 도안이 코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서울둘레길 배지 전체(28개)를 획득하는 날까지 틈나는 대로 서울둘레길 걷기를 매년 4회~5회 정도를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어 보려고 한다. 서울둘레길은 총 거리 156.5km로 보통 1회 완주하는데 빠르면 5~7일 정도 소요될 수도 있고 1년이 넘어도 1차 완주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서울의 변두리 모습도 감상해 보면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둘레길은 대중교통(지하철 & 시내버스)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어 어느 코스든지 들머리 날머리 찾기가 수월하다. 필자에게 서울둘레길은 걷기운동의 일환으로 즐거운 운동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