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16코스 산책하다

마 음 2025. 5. 8. 16:53

서울둘레길 16코스는 은평구 증산동 서울지하철 6호선 증산역 3번 출입구로 나와 200여 m 전진하면 은평둘레길 1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 서울둘레길 16코스 출발지점인 증산역갈림길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에서 증산체육공원 방향으로 진입하여 증산배수지전망대-편백전망대- 봉산정상전망대- 서오릉고개 생태연결로- 앵봉산정상- 앵봉산가족캠핑장- 구파발역으로 이어지는 9.1km의 난도 상급의 서울둘레길을 걷게 된다. 서울둘레길 전체 21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코스로 이곳 16코스를 꼽을 수 있다. 증산체육공원 서울둘레길 16코스 스탬프 기기함에서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증산배수지 전망대에서 은평구 마포구  여의도 관악산 방향. 
 
 

증산배수지 전망대에서 북한산 백련산과 은평구 주거지 방향.
 
 

편백정과 편백숲.
 
 

편백전망대에서 북한산과 은평천지.
 
 

봉산정상 해맞이 전망대의 쌍봉수대와 봉산정 그리고 북한산과 은평천지.
 
 

서오릉고개(서오릉로) 위 녹지연결로. 서오릉로 좌우로 봉산과 앵봉산을 나누게 되는데 건너편이 봉산방향이고 앵봉산 방향으로 진압하게 된다. 이제부터 앵봉산은 봉산보다도 더 가파른 산길을 걸어 앵봉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서오릉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한 철책이다
 
 

앵봉산(매봉) 정상. 정상에는 통신기기시설이 자라를 잡고 있다.
 
 

앵봉산 정상 전망지에서 본 풍경으로 좌측의 노고산을 시작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의 상장능선을 비롯하여 최고봉인 백운대 의상능선 비봉능선의 마지막 산봉 족두리봉-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까지 조망되는 최고의 전망지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멋스러운 산봉들.
 
 

앵봉산 서북쪽 전망대에서 본모습으로 증산역 방향이나 디지털미디어역 방향에서 걸어온 서울둘레길 16코스의 봉산 앵봉산 모습이다. 여러 개의 산봉들을 오르고 내리면서 앵봉산 정상까지 오게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서울둘레길 전체 21개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코스라고 할 수 있다.
 
 

구파발역 1.1km 전방지점 이정표.
 
 

앵봉산가족캠핑장 앞의 서울둘레길 16코스 도착지점과 17코스 출발지점. 오늘 서울둘레길 4코스로 가지 못하고 오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집에서 가까운 16코스를 걸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