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와간다(Ashwaganda) 새싹 아슈와간다 새싹▲ 고추 씨앗과 흡사한 아슈와간다 씨앗을 파종하고 약 1개월여의 시간이 흘러 새싹이 돋아나 약 2주 정도 자라난 모습이다. 오랜 기간 동안 새싹이 나오지 않아 잘못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우연한 기회에 아슈와간다 씨앗 20여 알을 구해 파종하였는데 그.. 일상생활 2018.06.14
청미래덩굴 뿌리 토복령(土茯笭) 산귀래(山歸來) 가을철 청미래덩굴의 잎과 열매. 청미래덩굴은 억샌 덩굴이고 가시가 달려있다. 뿌리는 생강을 닮은듯하다. 그러나 매우 단단하고 굵은 덩이뿌리에 가늘고 긴 뿌리가 또 있다. 이것을 깨끗이 씻고 작두를 이용해서 잘게 잘라야 한다. 덩이뿌리는 단단하여 과수 가지치기에 사용하는 전지.. 일반상식 2016.12.01
감자에 싹이나서 지난 3월 30일 씨감자를 심었는데 25일 정도 지나면서 싹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감자 싹이 나온 것보다 나오지 않은 곳이 더 많다. 씨감자가 불량한 탓인지 밭이 메말라서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좀 더 기다려 보아야겠다. 나에게 씨감자를 나누어준 동네 어른도 .. 일상생활 2015.04.27
방풍나물. 갯기름나물 방풍(防風)나물은 미나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갯기름나물이라고도 부른다. 미역방풍, 목단방풍, 산방풍, 목방풍 등 비슷한 종류가 있고 주로 바닷가나 냇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며 토양이 기름지면 잘 자라고 높이는 1m 정도까지 크게 자라는 식물이다. 이름대로 풍을 예방하는 약.. 초본화류 2015.03.27
쇠무릎(우슬초) 뿌리 농작물을 심지 않고 몇 년 째 묵혀둔 밭이 잡풀이 우거진 황무지처럼 되었다. 이곳에 농작물을 심어보려고 지난 1월 중순부터 잡초를 제거하는 중이다. 시간이 나는 데로 하루에 2~3시간씩 운동하는 셈 치고 날이 튼튼한 황새목 낫으로 잡초를 제거하는데 다년생 풀은 뿌리와 줄기가 단단.. 초본화류 2015.02.14
KBS 광복 70주년 특집 - 뿌리 깊은 미래 - 1편 생의 자화상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올해 70세의 나이로 살아가는 파란마음에게도 뜻깊은 해이고 KBS에서 특집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도 대단히 중요하고 결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역사자료들이다. 간간이 사진으로나 단편적인 영상으로 보던 이야기들을 KBS에서 이처럼 방대하고 중요한 역사적이고 충격적인 자료들을 모아 방송을 하였다. 다시 보고 또 다시 보아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생생한 기록영상물이다. 난 이 시대를 살아오기는 하였지만 어린 시절로 살았었고 농촌 지역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일망정 그 시대를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영상 속의 인물은 나의 부모님의 모습이고 형님 누나들의 모습이며 나의 모습이다. 영상 속에 어린 나도 함께 걸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 동영상실 2015.02.10
뿌리깊은 나무 김천 베이스켐프에서 바라본 앞산 풍경. 수령 350여 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이곳 김천지역에 베이스켐프를 마련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아 대지는 메말라 있고 농작물은 물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수령 350여 년을 자랑하는 느.. 자연에서 2014.06.18
칸나(Canna) 이야기 2 작은 씨앗에서부터 발아하여 자란 칸나(Canna)가 지금은 거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홍제동의 낙후된 주택지역. 칸나(Canna) 꽃. 칸나의 종류가 많은데 이것은 꽃잎이 작은 칸나입니다. 꽃잎이 큰 칸나가 더 화려한데 꽃잎이 작아서 화려한 멋은 덜하지만, 끊이지 않고 연속적으로 꽃이 피는 .. 초본화류 2013.10.04
산오이풀 Sanguisorba hakusansis 산오이풀(Sanguisorba hakusansis) 장미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지리산이나 설악산 같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잎을 자르면 오이 냄새가 난다하여 오이풀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8-9월에 피는 붉은자줏빛의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서 수상꽃차례로 달리가 때문에 한 포기.. 초본화류 2013.08.26
북한산 야생화 족두리풀 꽃 싱그러운 오월의 첫 주말을 맞아 북한산을 등산하면서 보기 드문 야생화를 만났습니다. 뿌리와 잎줄기 사이에서 꽃을 피우는 특이한 이 식물의 이름은 우리의 토종 야생화 족두리풀 꽃이라고 합니다. 꽃이 피는 위치가 뿌리와 잎줄기 사이의 땅바닥 근처에 있다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쪽.. 자연에서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