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하얀 눈이 있는 산등성이가 백두대간 난함산 정상 부분이다. 그리고 남쪽으로 긴 능선이 이어지는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캠프 바로 앞으로 늘어서 있어서 자주 오르는 앞동산이라고 부른다. camp 앞에 흐르는 계곡은 청정계곡이 아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난함산 방향을 향하여 위로 올라가다 보면 한우사육장도 있고 개 사육장도 있다. 더 위로는 승마용 말 목장도 있어서 이곳 가축사육장에서 나오는 배설물들이 계곡으로 흘러들어 가기 때문이다. 작은 대나무가 있는 곳과 my camp 사이에 작은 산골짜기가 흐르고 있다. 이 이미지의 촬영장소는 my camp 방문 앞이다. 중앙에 올해에 신축한 가옥이 하나 있는데 어쩌다 주말에나 주인이 한 번씩 오는 것으로 여겨진다. 캠프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작은 골짜기다.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