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양주시청 방향에서 진행할 때의 정상 직전의 상봉. 펭귄바위. 상봉과 상봉 표지석. 임꺽정봉과 상투봉 방향. 생쥐바위. 공깃돌바위. 임꺽정봉. 코끼리바위. 공룡바위. 악어바위. 삼단바위. 복주머니바위. 남근바위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바위. 불곡산양주시청 부근에 있는 불곡산(해발고도 470m)은 양주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불국산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지 않은 아담한 산이지만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깝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당일 코스로 좋은 산이다. 불곡산은 1.3km부터 2.8km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총 8개의 등산로가 있다. 산에는 상봉. 상투봉. 임꺽정..

2018년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2018-01-20~28) 기간의 막바지에 일행들과 함께 참여하였다. 한국형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직탕폭포(직탄폭포)에 먼저 들러 고석정 아래 순담계곡까지 한탄강의 꽁꽁 언 얼음 위를 걷는 일이기에 따뜻하고 편안한 복장에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

고석정▲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자리를 잡고 있는 철원팔경중의 하나로서 강을 사이에 두고 강변 양쪽은 기암절벽으로 신비를 이루고 있으며, 옥수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명승 고적지이다. 이 고석정은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정자에서 놀던 유서 깊은 곳으로, 땅속 깊이 굽이쳐..

양주향교. 불곡산 들머리로 양주별산놀이전수회관 ㅡ상봉 ㅡ상투봉 ㅡ임꺽정봉 ㅡ대교아파트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양주역에서 1km 남짓 걸으면 양주시청에 다다르게 되고 양주시청 앞에서 바로 불곡산 등산을 시작할 수 있고, 여기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은 양주역에서 버스로 이동..

한탄강 송대소. 소의 넓이도 넓거니와 깊이는 얼마나 깊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깊어 보였습니다. 전해지고 있는 말로는 명주실 한 타래가 풀려들어가고도 모자랐다고 하는 조금은 과장된 말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송대소를 에워싸고 있는 주상절리대의 오묘함과 병풍 같은 직벽의 ..

고석정(Goseokjeong)은 철원 8경의 하나로서 한탄강 중류에 있는데 일반적으로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으로 부르고 있다. 강 중앙에 위치한 10여 m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동굴이 있고 건너편 산 정상에는 석성이 남..

복숭아밭 앞에서 뒤돌아본 대교아파트. 복숭아밭 옆으로 불곡산 들머리 등산로입니다. 앞에 우뚝선 봉우리가 임꺽정봉. 우측 능선은 불곡산 상투봉- 상봉(정상)- 양주시청 방향. 경기도 양주시청 뒷편에 위치하는 불곡산을 탑방하여 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불곡산을 가기 위해서는..

불곡산 제8보루. 예전에는 이 바윗길을 기어 올라갔지만 지금은 옆으로 철제 안전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불곡산 등산은 상봉 상투봉 임꺽정봉을 내려와 이곳에서 하산을 하려고 합니다. 진달래향기 가득한 불곡산에서의 하루가 앞으로 한 주간의 삶에서 많은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산북동에 위치하는 불곡산을 등산하기 위하여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우선은 10시에 도봉산역에서 일행이 모두 합류하여 양주역에 도착하기는 10시 34분이었습니다. 양주역에서 가장 가까운 불곡산 등산은 양주시청과 양주시의회 건물까지는 약1km로 도보로 진행하기로 ..

감악산(紺岳山)은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정맥 양주에서 갈라져 적성 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감악산이다. 감악산은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군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675m 산으로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시대부터 무속의 신산 중 하나로 《태조실록》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