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盆栽) 분재(盆栽)란 나무를 분(盆)에 심어 가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인 화분 가꾸기가 아닌 가꾸어지는 나무가 자연스럽고 고목다운 운치를 풍겨야 한다는 것이다. 제주에는 분재공원이 많은데 이러한 분재 하나를 만들어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접기 내용 자연에서 2017.05.09
칸나 이야기 앞에서 참비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참비름밭에 칸나 두 그루가 싱싱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 키는 큰 것이 약 40cm 정도 자랐습니다. 제가 다시금 이 칸나 삶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조금은 눈물이 나려고 하고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이 칸나에 대한 첫 이야기.. 일상생활 2013.06.18
엔젤트럼펫 - 천사의 나팔 지난해 얻어온 엔젤트럼펫. 지난해 늦가을(2011년11월11일)에 이웃에서 얻어온 엔젤트럼펫을 겨울철에 방안에서 잘 관리하여 죽이지 않고 날이 풀려서 밖으로 내어 놓았다가 아무래도 화분에서 기르는 것 보다는 뿌리 활착이 좋은 화단에 옮겨 심었습니다. 화분에 있던 것을 흙과 함께 그.. 목본화류 2012.05.16
토레니아 Torenia 토레니아 Torenia. 현삼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20~30cm이며, 6~10월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과 흰색의 꽃이 핍니다. 인도차이나가 원산지로, 화분이나 화단에서 재배합니다. 작고 고운 색상의 앙증맞은 꽃입니다. 초본화류 2010.10.01
사피니아 Surfinia Petunias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사피니아꽃. 화분에 심어 조금 높은곳에 올려놓으면 줄기가 아래로 늘어지면서 꽃이피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시내 도로가 화단에 많이 심고 간혹 걸이화분에 심어 가로등 기둥에 매달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건조하면 진딧물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초본화류 2010.10.01
산중나리 씨앗 산중나리 씨앗을 몇개 채취하여 화분에 심은 것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줄기에는 많은 씨앗이 맺혔었는데 이 씨앗들이 화분에 떨어져 있다가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도 얼어죽지 않고 얼음이 녹자마자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줄기의 길이가 90cm 정도로 자라고 꽃은 아직 피지는 .. 초본화류 2010.07.09
야생화와 곤충 화분에서 초미니의 야생화 하나가 보입니다. 돌나물 괭이밥 이끼풀 등 몇가지 잡초가 어우러져 자라는 화분에 아주 작은 야생화가 핀 모습이 저의 눈에 포착되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극히 작은 야생화인데 성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무명의 야생화라고 .. 초본화류 2010.06.26
꽃무릇 - 상사화 2월의 모습 꽃이 필 때에는 잎이 없고, 잎이 있으면 꽃이 없어서 안타까운 꽃. 그래서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내내 눈속에서도 이렇게 파란 잎을 유지하고 있더니 날씨가 풀리면서 화분안에 가득 쌓여있던 눈은 눅아서 없어지고 상사화.. 초본화류 2010.02.28
제라늄 삭막한 도심을 밝혀주다. 제라늄 삭막한 도심을 밝혀주다. 무질서하게 들어선 고층건물과 제멋대로인 도로로 뒤범벅 된 회색 도심속, 포근하고 아늑한 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수많은 사람과 차량에서 내뿜는 배기가스로 인하여 오염될대로 오염된 서울, 분주하게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활기찬듯 보이지만 그들의 .. 초본화류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