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설악산 울산바위와 신흥사 통일대불

마 음 2010. 6. 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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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중고생들의 견학이 많았습니다. 흔들바위까지 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신흥사 통일대불

 

 

 

 

신흥사를 지나 아래에서 본 울산바위의 전경.

  

 

 

 

 

흔들바위. 성인 한사람이 여러차례 밀었다 놓았다하면 흔들리는 바위. 무게중심에 의한 원리겠지요.

  

 

울산바위 맞은편의 대청 중청 방향의 설악산 능선.

 

울산바위의 일부분.

 

 

 

 

 

 

 

 

 

 

 

 

 

 

설악산 울산바위는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에 합류하려고 울산에서 오다가 이곳에서 지체하느라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합류하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만, 전설은 전설일뿐 병풍처럼 길고 가파른 바위가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그 웅장함이 대단합니다. 설악산 신흥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라 하여 입장료를 성인 2,500원씩 징수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을 오르는데는 수백개의 돌계단과 철계단과 오르게 되는데 현기증이 날 정도로 가파르기도 하지만 한계단 한계단 오르면서 보는 바위의 오묘함이나 주변의 풍경은 말로 형언키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이른 아침에 속초행 버스를 이용하여 설악산 울산바위를 가보았습니다. 단순하게 여기 울산바위만을 등산하려고 하였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울산바위의 빼어난 모습을 감상하면서 설악산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울산바위의 풍경 이미지는 몇차례로 나누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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