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성에도 눈이 내렸다 (대남문 - 칼바위봉 입구)

마 음 2012. 12. 1. 19:52

 

 

북한산성과 문수봉.

 

 

 

 

 

산성에서 바라본 보현봉.

 

 

 

 

 

 

발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산성 위에 올라갔었나 봅니다.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위험하기도 한데 산성에 올라가는 것은 삼가하는 게 좋겠습니다.

 

 

 

 

 

 

 

 

능선따라 이어지는 북한산성이 아름답습니다.

 

 

 

 

돈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백운대 방향.

 

 

 

 

형제봉과 보현봉. 뒤로는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바위를 피하여 쌓은 성이 자연 돈대 역할을 합니다.

 

 

   

 

 

산성에서 바라본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도봉산 방향.

 

 

 

 

보현봉 문수봉 방향.

 

 

 

 

노원구 강북구 방향.

 

 

 

 

왼쪽의 한옥 건물이 북한산성 대동문. 이게 보이면 시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이천십이 년 십일월을 마지막 보내면서 서울지역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약 1cm 정도 내렸는데 북한산이 바위가 많은 산이라서 바위에 달라붙은 눈이 등산객들의 발길에 밟혀 빙판을 이루어 매우 미끄럽습니다. 특히 북한산성 길은 돌계단도 많고 경사가 많아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겨울눈은 쉽게 녹지 않고 겨우 내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