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과 땅끝전망대 땅끝탑

 

 

해남터미널에서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땅끝마을 정류소에 내리니 바로 앞에 땅끝 여객선착장과 함께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이곳이 땅끝은 아니고 우측으로 돌아서 더 들어가야 땅끝 지점이 있는가 봅니다.

 

 

  

 

땅끝 여객선착장 옆의 기암과 소나무가 멋스럽습니다.

 

 

 

  

 

수많은 세월 동안 파도에 깎이고 비바람에 닳아 묘한 형상이 된 바위.

 

 

 

 

 

 

 

 

땅끝 지점과 땅끝 전망대로 향하는 중... 땅끝마을에서 쉽게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갈 수 있지만, 두 발로 걸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걸어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가파란 계단이 참 많습니다.   

 

 

 

 

 

 

 

 

이곳에도 사랑의 자물통이 걸려 있군요.

 

 

 

 

 

 

 

 

땅끝 전망대. 전망대 입장요금 1,000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걸어서 오르고 내립니다. 

 

 

 

 

 

땅끝 전망대 안에서는 유리창으로 가려져 있어서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나 밖으로 나와서 바라보니 시원한 땅끝마을과 땅끝 여객선착장이 잘 보입니다.

 

 

   

 

 

 

 

 

 

땅끝 전망대 주변 풍경.

 

 

 

 

 

 

 

 

 

 

땅끝 전망대를 내려와 한반도 최남단 땅끝지점의 땅끝탑으로 갑니다.

 

 

 

 

땅끝탑이 보입니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서...

 

 

 

 

 

땅끝탑 아래 이 지점이 한반도의 최남단 지점.

잘 있거라 우리의 땅. 한반도 땅끝아!

이제는 5박 6일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련다.

  

 

 

 

 

 

 

 

땅끝을 돌아나오면서 다시 한 번 보는 땅끝 풍경.

 

 

 

 

 

 

 

 

 

 

 

 

 

 

 

 

 

이 모습을 끝으로 전라남도 완도. 금일도. 청산도. 해남 달마산. 매화마을. 땅끝마을 여행을 마무리하고 해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17시 30분 출발하는 서울행 버스에 올라 귀가 하였습니다. 봄이 무르익어가는 시기에 긴 남도 등산여행으로 마음은 즐거웠지만, 몸은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일정을 계획하여야 하겠습니다. 마음 머무는 곳을 향하여...   

 

 

 

제주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