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원효봉에서의 북한산 풍경 ▲ 백운대에서의 북한산 풍경 ▲ 숨은벽 능선에서의 북한산 풍경 ▲ 초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북한산은 파랗게 물든 쾌청한 하늘에 흰구름 점점히 박힌 모습은 천고마비 바로 그러한 표현이 어울리는 아름다운산입니다. 진한 녹색이던 나뭇잎들은 조금씩 그 색갈을 달리하..

추석연휴 3일동안에서 추석전일에는 많은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이루었고 추석 당일에도 흐린날씨가 이어졌었으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은 날씨도 쾌청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을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산에 오르는데도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

불광동 용화공원지킴터로부터 족두리봉 아래 전망대에서 북악산. 서울 중심부. 남산. 인왕산 방향. 위와 같은 위치에서 상암동 및 목동 방향. 위와 같은 위치에서 향로봉. 비봉 방향. 향로봉과 보현봉에는 구름이 덮여있네요. 위와 같은 위치에서 족두리봉 방향. 위와 같은 위치에서 파노..

도봉산 우이암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원통사(圓通寺 ). 도봉산 등산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우이암 아래의 원통사를 거처서 내려오게 되어 들러보니 원통사 경내의 한 모퉁이에 도봉소방서구조센터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원통사 경내에 시원한 약수가 있어서 약수 한바가지로 갈증을 해결하고 감..

도봉산 주능선의 칼바위봉은 위험지역으로 출입제한을 하고는 있지만 일부 바위걷기를 즐기는 등산객들이 오르내리기도 하는 곳으로 오늘도 몇몇 마니아들이 칼바위봉의 슬랩길을 내려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전에 철저를 기하여 즐거운 등산이 되기를 바랍니다. 친구와 함께 가을이 익어가는 도..

도봉산 주봉인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이 형제처럼 나란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이들 삼형제봉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신선대(신선봉)이 있는데 우리들 역시 신선대에 올라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 등산객들이 쉽게 올라가 도봉산을 조망할 수 있는 신선대..

짙은 녹색의 나무잎과 파란 가을하늘 아래 더욱 흰빛을 발하는 도봉산 선인봉에는 보는이의 마음을 강하게 압도하는 강한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 이곳 도봉산 선인봉에는 많은 암벽타기하는 사람들이 가느다란 로프 하나에 안전을 맡기고 저마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가을을 노래하고 ..

위문앞에서 본 인수봉과 멀리 도봉산. 위문앞에서 본 백운대 방향. 이 거대한 바위는 누애의 입모습처럼 보이는데 다른분은 어찌보이는지요... 백운대 남측벽인데 참 현란스러운 모습입니다. 젖을 물고 있는듯한 돼지 새끼도 있고... 인수봉 벽면에 십자형 칼집을 낸것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운데 ..

북한산 백운대 동편애 위치하는 인수봉의 북벽능선이 악어등처럼 생겨서 악어등이라고 부르는데 백운대에 올라가서 보면 악어등처럼 현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밤골계곡으로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악어등같은 느낌이 안나네요. 죄측이 인수봉에서 뻗어내린 악어등이고 중앙의 능선은 숨은벽이고, ..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산천은 어느곳을 가든 어느 모습이든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나무 한그루, 돌맹이 하나, 풀 한포기 어느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모습이 없습니다. 금수강산이라고 하는 말처럼 우리 강산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욱 우리나라 산들은 이제 더욱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