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길 3일 차 (노고단대피소-성삼재-만복대-큰 고리봉-수정봉)▼ 참 다행입니다. 노고단대피소에서도 대피소예약을 하지 않아 어렵게 대피소 안에서 쉬었는데 대피소의 담요 이용료가 100% 인상되어 1장당 2,000원이더군요. 지난 6월부터 인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대피소에서 자고 났더니 몸 상태도 호전되어 좋고, 카메라도 작동을 합니다, 멈추고 쉬었다가 할까 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가벼운 걸음으로 길을 나섭니다. 울타리 기둥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찰칵. 출발! 노고단에서 성삼재 편안한 길(도로)로 가면서 본 운해. 종석대 아래 산책길. 성삼재 인원체크대. 성삼재 매점 앞에서 바라본 아침해. 일출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미니카메라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