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1041

선운사 천년고찰에 상사화가 만발하다.

선운사 가는 길. 좌측으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시원하다.   부조물들.   선운사 경내에 들어가는 천왕문. 들어서면 좌우로 무섭게 눈을 부릅뜬 사천왕들이 있다.   만세루.   대웅전과 육층석탑.(다른 사찰은 "大雄殿"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雄殿"이라고 되어있다)  * 선운사 대웅전.    보물 제290호.  대웅전은 5여래(五如來:아미타불.석가모니불.비로자나불.노사나불.약사여래불)6보살(六菩薩:대세지보살.관음보살.문수보살.보현보살.일광보살.월광보살)을 모신 선운사의 중심법당이다.정유재란(1597) 때 피해를 입어 지금은 중앙에 비로자나부처님과 좌우로 아미타부처님과 약사여래부처님인 삼존불만 모시고 있다. 현재의 대웅보전은 조선 광해군 5년(1613)에 건립된 것으로 맞배지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

자연에서 2006.09.28

제20회 우리산 지키기 산사랑 실천대회와 광덕산 산행

대회 행사 전 신나는 농악놀이.     박윤국 포천시장님의 대회선언도 있고...    강영일 한국등산중앙회장의 대회사도 있고..    맹형규 고문의 축사도 있고...    박정규 뫼솔산악회장의 자연보호헌장낭독도 있고...    화~알짝 웃고 있는 자연보호이사 박정규 뫼솔산악회장.    우리산 지키기 산사랑 실천대회에 참석한 등산객들...    10시 30분 대회가 끝나고...     산사랑 실천대회가 끝나고 광덕산에 올라보니 광덕산의 명물 쌍바위의 위용과 광덕산(해발 1,045m) 정상 표지석.    저 멀리 광덕산 레이더 기상관측소.    광덕산 레이더 기상관측소.    광덕산 상해봉.    하산길의 암자.

자연에서 2006.09.24

9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감도 익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직은 덜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를 보면 그중에 한두 개는 유달리 불그스름하게 잘 익어있는 홍시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땅에 떨어지면 뭉개져서 먹지를 못하고 아깝다는 생각만 한다. 이러한 홍시를 발견하면 기다란 장대에 잠자리채를 달아서 조심조심 따서 맛있게 먹었던 옛 생각이 나면서 웃음이 나온다.

자연에서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