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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나무 꽃

찔레나무 Rosa multiflor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m 정도 자란다. 줄기와 어린 가지에 잔털이 많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달려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잎은 5~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길이가 2~8㎝ 정도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밑에 턱잎[托葉]이 있고, 턱잎가장자리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으며, 턱잎의 아래쪽은 잎자루와 합쳐져 있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은 5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꽃받침잎·꽃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경 붉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한국에서는 산과 들에 피는 장미라는 뜻으로 들장미 또는 야장미(野薔薇)라고도 한다. 가지..

목본화류 2006.05.20

북한산이 삼각산이라고...

원효봉애서 바라본 백운봉 만경봉 노적봉. 백운봉 뒤로 인수봉이 있다. 염초봉과 백운봉. 복원된 북한산성. 백운봉에서 보는 인수봉. 국립공원인 북한산은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는 큰 산이다. 북한산을 삼각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봉(836.5m)을 기준으로 만경봉(799.5m) 인수봉(810.5m)의 삼봉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뿔처럼 높이 솟아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예전에는 삼각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국립공원 2006.05.13

북한산 봄소식

북한산 의상봉길에서 본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나뭇가지에는 새싹이 나오고. 북한산 의상봉. 등산로 옆에 예쁘게 핀 진달래. 일송정(一松亭) 메마른 암벽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한그루. 예전에는 등산객들의 손과 발에 짓밟혀 속살이 다 드러나도록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바위 오른쪽으로 철제사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이 소나무가 편안히 쉴수 있게되었습니다. 선비바위. 용출봉과 의상봉. 대남문에서 본 보현봉과 서울 서남부.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2006년 04월 16일 북한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국립공원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