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42

제8차 서울둘레길 완주를 위한 첫출발(1코스)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울창포원 경내 서울둘레길사무소 앞 스탬프 기기함에서 서울둘레길 인증용지에 첫 번째 인증날인을 하면서 제8차 서울둘레길의 대장정의 출발을 한다. 서울창포원에는 많은 여학생들이 나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시민들도 많이 나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들도 보였다. 서울창포원을 나와 이곳까지 오는 동안에는 자료사진을 한컷도 촬영하지 않고 왔는데 이곳의 이정목을 보니 지금까지 걸어온 거리가 3.2km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거리가 3.1km인 이지점이 서울둘레길 1코스 총 거리 6.3km의 중앙지점으로 여겨진다. 어느 박공(朴公墓)이 이 거대한 바위를 자신의 묘소로 삼았는가 보다. 고인돌처럼 거대한 바위 밑에 자신의 묘를 만들었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바위에는 특별한 ..

둘레길로 2025.05.02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수락산~불암산)

2025년 더 새로워진 서울둘레길을 걷는 또 다른 방법!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 인증방식으로 서울둘레길 인증하기.서울둘레길은 전체길이 156.5km로 21개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2코스는 "당고개 공원 갈림길 ~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의 거리 5.4km의 상급 난도의 어려운 코스지만, 다행스럽게도 거리가 5.4km밖에 안 되는 짧은 구간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불암산역) 3번 출입구로 나오면 만나게 되는 당고개공원 앞이다. 올해부터는 자료 이미지 사진에 년. 월. 일과 촬영시각이 노출되도록 설정하였다.     당고개공원의 덕암정 앞에 서울둘레길 2코스 출발지점으로 접어드는 산책길을 만나게 된다.    덕암정 앞에서 작은 포장도로를 건너면 돌계단을 따라서 ..

둘레길로 2025.01.14

2025년 1차 서울둘레길 1코스 걷기(창포원~수락산)

2025년 더 새로워진 서울둘레길을 걷는 또 다른 방법!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 인증방식으로 서울둘레길 인증하기.서울둘레길은 전체길이 156.5km로 21개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엊그제 밴드회원들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소재하는 서울둘레길 16코스를 완주하였고 오늘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1코스부터 시작하려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 근처의 서울창포원 서울둘레길 관리사무소 앞 서울둘레길 1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서울둘레길 6회 차에서는 서울둘레길 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을 이용한 모바일 인증방식도 겸하여 보기로 하여 스마트폰을 열어 앱을 실행하여 모바일스탬프 인증절치를 마치고 당고개공원갈림길 도착..

둘레길로 2025.01.13

서울둘레길 3~5코스 QR코드로 인증하기

어제 서울둘레길 QR코드로 인증하기를 시작하기 위하여 서울둘레길 관리사무소와 1코스 출발지점인 도봉구 서울창포원에서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1코스(서울창포원 ~ 당고개공원 갈림길)와 2코스(당고개 공원 갈림길 ~ 상계나들이 철쭉동산) 도착지점인 상계나들이 철쭉동산 서울둘레길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QR코드 인증을 마치고 종료를 하였기에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3코스 출발지점인 이곳 상게나들이 철쭉동산 스탬프 기기함 앞에 조금 일찍 도착하였다. 오늘은 3코스 ~5코스까지 3개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서울둘레길 3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건너다본 수릭산 아래 당고개(중계동마을) 마을이 고운 담풍나무에 가려있는 모습이다.  어제 이곳 3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QR코드 인증을 하였기에 또다시 인증을..

둘레길로 2024.11.20

서울둘레길 1코스(서울창포원 (수락산 코스) 당고개공원 갈림길)를 걷다.

서울둘레길이 기존의 8개 코스에서 1일 1코스 걷기에 무리가 없고 편리하도록 21개 코스로 세분화하였다. 세분화되면서 서울둘레길의 안내표지도 새로워지고 있어 가벼운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으면서 건강을 다져갈 수 있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이제 날씨도 많이 시원해져 둘레길 걷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다. 무리하게 많이 걸으려고 하지 말고 1일 1개 코스만 걷는다는 마음으로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좋을듯하다. 시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시원해졌다. 오늘부터 시간이 되는대로 서울둘레길 4차 걷기를 시작해 본다. 서울창포원 서울둘레길안내센터에서 엊그제 완료한 서울둘레길 3차 완주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받아 비닐봉지에 넣어 손에 들고 서울둘레길 1코스를 걷기 시작하였다. 이번 4차에서는 조용히 명상하듯 걷기만 하..

둘레길로 2024.10.02

행복한 중년

늘 행복한 중년이기를 바라는 산행동호회 회원들이 송년산행을 위해서 불암산에 모였다. 2014년 갑오년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새해를 맞아 해맞이한 지가 엊그제만 같은데 시간이라는 화살은 빠르게 날아가 송년이라 부르는 과녁 앞에 다다르고 있다. 우리 중년들에게도 올 한 해를 보내면서 즐거운 일도 많았을 터이고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기억들도 있었을 것이지만 무심한 세월은 이러한 것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는지 한마디 말이 없다. 그런 무심한 세월 속에서 우리는 숨을 쉬면서 희로애락의 삶을 이어간다. 가는 해의 아쉬움보다는 오늘보다 내일을 좀 더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조금은 나은 삶이 되겠지 하는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희망을 안고 오는 새해를 기다려보는 것이다. 송구영신.

등산여행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