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나리 요즘 등산 중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산중나리꽃이 캠프 마당에서 활짝 피었다. 산중나리의 구근이 2년차 정도 되는 것을 밭고랑 옆에서 한그루 캐어다 캠프 마당에 옮겨 심은 게 지난 2018년 봄이었으니 4년차 정도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올해에는 3개의 줄기가 엄청 굵게 나왔고 나리의.. 초본화류 2019.07.13
인왕산 산중나리 인왕산 정상 아래의 가파른 절벽 바위틈에는 물론이고 인왕산의 이곳저곳에는 곱고 아름다운 산중나리가 많이 피었습니다. 그동안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꽃이 크지는 않았지만 어제부터 내린 단비를 흠뻑 맞아서인지 짙은 분홍색을 간직한 산중나리가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인왕산 .. 등산여행 2011.06.24
부추난. 제피란서스 로제아 Zephyranthes rosea, Pink Rain Lily 부추난 가늘고 긴 잎이 부추잎을 닮았다고 부추난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지정한 식물이름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생김새로 부추난이라고 부르더군요. 저 역시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하기에 부추난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늘고 긴 잎은 영락없는 부추를 .. 초본화류 2010.07.15
산중나리 알뿌리 산중나리꽃 산중나리 꽃대에 달린 씨앗 산중나리 알뿌리 산중나리의 꽃대에 달린 씨앗은 눈으로 보이지만 산중나리가 1년생초가 아니여서 해마다 제자리에서 계속하여 자라나는데 과연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는 산중나리의 뿌리 부분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산에서 많은 산중나리를 보았지만 .. 초본화류 2010.07.15
산중나리 아침에 일어나 뒷뜰에 내려가니 산중나리가 한송이 활짝피어 주인을 반겨주네요. 집안에서 자랐으니 산중나리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그냥 중나리라고 불러도 서운하지 않을듯합니다. 산중나리꽃은 1주일 이상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꽃이 계속하여 필것이기에 한동안은 산중나리꽃을 가까이서.. 초본화류 2010.07.14
산중나리 씨앗 산중나리 씨앗을 몇개 채취하여 화분에 심은 것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줄기에는 많은 씨앗이 맺혔었는데 이 씨앗들이 화분에 떨어져 있다가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도 얼어죽지 않고 얼음이 녹자마자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줄기의 길이가 90cm 정도로 자라고 꽃은 아직 피지는 .. 초본화류 2010.07.09
산중나리 새싹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전 글로 이동합니다. 지난 3월 2일 뒷뜰의 화분을 보았을때에 흙위에 노출된 상태로 겨울을 난 산중나리 씨앗위에 늦게나마 흙은 덮어주었는데 이렇게 많이 자랐습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씨앗이 굵은 것은 새싹도 굵게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2008년 이웃집앞에서 산.. 초본화류 2010.04.20
자연의 신비 - 산중나리 씨앗 산중나리의 씨앗이 잎줄기 아래의 원줄기에 많이 맺혀있는데 이 씨앗이 곁에 있는 화분에 떨어져서 겨울내내 얼어 있다가 이렇게 뿌리와 더불어 싹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흙위에 노출된 상태에서도 겨울에 얼어서 썪지 아니하고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바.. 초본화류 2010.03.02
인왕산 산중나리 인왕산 정상 아래의 가파른 절벽 바위틈에 아름다운 산중나리가 곱게 피었습니다. 그동안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꽃이 크지는 않지만 짙은 분홍색을 간직한 산중나리가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인왕산 정상 부분 둘레에는 이런 산중나리가 이곳저곳 많이 피어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서 그런가요. 곧 비가 내릴 것처럼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도 합니다. (2009년 06월 19일 인왕산에서) 자연에서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