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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기상예보를 하는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약 5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하고 강원 영동 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다고 하였는데 오늘 아침나절에 가느다란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예보한 데로 5mm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약 3mm 정도의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웬만하면 눈으로 내릴 시기인데 포근한 날씨 덕분에 비로 내리다가 오후에는 그쳤습니다. 비가 그치고 밤사이에 기온이 다시 내려가 내일은 좀 추울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맑겠으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 미세먼지도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군요. 내일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그리고 설날도 다가오네요. 주말과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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