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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7~8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7~8코스를 산책하려고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에서 하차하여 4번 출입구로 나와 명일근린공원입구 스탬프 기기함에서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산책을 시작하여였다. 오늘의 산책코스는 7코스(고덕역-일자산-방이생태공원-오금1교 7.7km) 8코스(오금1교-성내천-탄천-수서역 8.6km). 전체거리는16.3km이다. 7~8코스 역시 비교적 장거리 코스이다. 한눈팔지 말고 좀 더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될듯하다. 초이캠핑장 앞에서 일자산으로 접어든다. 일자산 정상. 둔촌 선생께서 후손에게 이르기를 둔골공동묘지. 일자산 끝자락에서 도로에 내려선다. 방이생태학습관 건물 앞에 스탬프 기기함이 있다. 오금 1교에서 성내천. 거여근린공원 거여동 사거리에서부터는 거의 경보..

일상생활 2025.10.23

가을의 북한산 멋스러움을 본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천 메뚜기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연못과 북한산 기자능선 방향. 오후 느지막이 북한산 기자능선 산책을 위해서 길을 나섰다. 자연의 시계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날씨도 갑작스럽게 추워졌고. 구피발천 밥할머니교에서 본 기자능선 방향. 북한산국립공원 기자촌 탐방안내소를 지나 작은 기자능선에서 바라본 큰 기자능선 아랫부분과 멀리 노고산 방향. 작은 기자능선 조망명소에는 이처럼 멋스러운 소나무 한 그루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작은 기자능선이 큰 기자능선과 합류하는 지점 전망지에서 건너다본 선림봉 방향. 선림봉(독바위봉)은 출입금지구역이다. 작은 기자능선이 큰 기자능선과 합류하는 지점 전망지에서 바라본 서쪽방향. 은평천지를 비롯하여 한강 건너 김포지역 계..

일상생활 2025.10.22

북한산둘레길 함께 걸어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걷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화요일) 걷기 운동 동아리(3개 팀) 팀을 모집하여 운영을 시작한 지도 어느새 6회 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위를 느낄 정도였었지만, 걷기 운동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많은 회원이 참여하였다고 미화는 하였는데 실제로는 전체 회원(30명)의 절반인 50% 정도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니 매우 저조한 참여율이라도 할 수도 있다. 현재 3개 팀이 조직되어 1팀은 북한산둘레길. 2팀은 녹번동 은평둘레길. 3팀은 봉산무장애길을 걷고 있는 중인데 다른 팀들의 출석률은 어떤지 궁금하다. 우리 1팀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걷기 운..

일상생활 2025.10.21

서울둘레길 14~15 코스 산책하다

지난 07월 20일경 우측 발목 점액낭염증세가 발생하였고 무더위도 피할 겸 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서울둘레길 걷기가 3개월 여 동안이나 지나서 점액낭염증세도 많이 호전되었고 하여 며칠 전에 가까운 금화산(안산) 둘레길을 걸어보면서 이제는 좀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어 오늘에서야 서울둘레길 걷기를 시도하여 보았다. 오후 14시에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선 구일역에서부터 출발해 본다. 오늘의 계획은 좀 무리가 될지는 몰라도 14~15구간을 걸어볼 예정이다. 거리상으로는 약 18km가 되지만, 안양천길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아래길 불광천길 등 모두 잘 다듬어진 평지를 걷는 것이어서 괜찮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해 본다. 오늘의 기온은 갑자기 쌀쌀한 초겨울 같은 기온으로 변하여 걷는데도 좋은 여건이다. 실내..

일상생활 2025.10.20

은평한옥마을 & 진관계곡 산책

지난밤에도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내리던 가을비는 그치는듯하였다. 기상예보로는 오전 중에는 비가 조금 더 내리겠으나 오후부터는 비가 그칠 것이라고 하였기에 오전 산책길에 나섰다. 봉산 쪽으로 갈까 하였으나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북한산 한문화 페스타가 열린다는 공고가 있었기에 행사구경도 할 겸하여 은평한옥마을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진관동 은평역사 한옥박물관 옥상으로 올라가 한옥마을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하고 내려와 한문화체험장 주차장에 이르니 한문화 페스타 행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시끌벅적한 행사에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고 잠시 구경한 다음에 진관사 계곡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밤사이에 비가 많이 내려서 산책길이 질퍽거리고 미끄러운데 착용한 신발도 산책용 신발이 아니어서..

일상생활 2025.10.18

금화산(안산) 한 바퀴 산책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입구로 나와 홍제삼거리에서 모래내로를 따라서 30여 m 지점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축복중앙교회 직전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금화산(서대문구 안산) 등산로 입구를 만나게 되는데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오르게 되면 커다란 바위를 만나게 된다. 바위에 올라앉은 토끼형상 같기도 하고. 너와집 쉼터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작은 전망바위를 볼 수 있고 바위에 올라서면 멀리 북한산 비봉능선과 인왕산 백련산 등이 조망된다. 몇 해 전에 종로구 부암동 가정집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인왕산 기차바윗길로 번져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의 주변이 모두 불타버렸었는데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모두 불에 타서 죽고 아직은 잡풀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일상생활 2025.10.17

가을 하늘이 푸르고 아름답다.

어제(2025/10/15) 15시경에 가까운 의원에 방문하여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백신과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였었는데 그 여파로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몸이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끼는 거 같아서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전처럼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을 느껴서 오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려고 길을 나섰다. 박석고개 언덕베기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푸르고 흘러가는 듯 멈추어 있는 듯 느리게 움직이는 하얀 구름도 푸른 하늘을 더욱 멋스럽게 장식하는 듯하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벚나무 가로수들의 나뭇잎은 어느새 단풍 들어 많이 떨어진 모습들인데 멀리 보는 북한산과 가까운 숲의 모습은 아직은 짙은 초록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모습들이다. 최근의 기..

일상생활 2025.10.16

인플루엔자(influenza) & 코로나19(COVID-19) 백신접종하였다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백신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독감이라고도 합니다. 독감이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독감의 발생률이 높습니다.바이러스 내에서 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렇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킵니다.독감의 증세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합니다.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

일상생활 2025.10.15

이말산과 박석고개

이말산은 서울 은평구 구파발역 인근에 위치한 낮은 야산으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명소입니다. 조선시대 공동묘지였던 이곳은 오늘날엔 산책과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말산은 해발 133m의 낮은 야산으로, 구파발역 1번과 2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평둘레길 3코스와 진관근린공원, 금성당 등과 연결되어 있어 도심 속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말산 이름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자스민(茉莉)’ 꽃이 많아 ‘이말(莉茉)’산이라 불렸다는 설과, 한양도성에서 10리(里) 끝(末)에 위치해 ‘이말산(里末山)’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습니다.이말산에는 조선시대 공동묘지의 흔적이 많습니다.조선시대에는 한양도성에서 10리 밖에만 묘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이말산 ..

일상생활 2025.10.14

은평한옥마을과 진관계곡 풍경(은평한문화 스탬프 투어)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풍경▲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진관계곡 풍경▼2025년 10월 0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은평한문화 스탬프 투어가 진행 중이다.은평구민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한 특별한 가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여행도 하고 기념품도 받고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일상생활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