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기에 이른 8월의 첫 주말에 김천 100 명산 클린산행단 수시 산행(비정기 산행)에 참가하기 위하여 집결지인 김천 조각공원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김천 조각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김천 시청 뒷산인 달봉산 방향. 그래도 8월에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절기가 있고 말복을 비롯하여 더위가 점차 물러가기 시작한다는 처서 절기도 들어있으니 8월을 건강관리 잘하면서 무사히 넘기면 곧 시원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겠다. 오늘 감문 5산 산행에는 밴드 회원 16명이 참가하여 김천시 북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감문면 송북리 마을로 이동하여 백운산 들머리를 찾아 진입하였다. 이곳 들머리에서 백운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1.5km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 지난해 금라리 마을에서 들머리로 백운산을 오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