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282

서울둘레길 19코스 산책하다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5월 02일 시작한 서울둘레길 산책도 이제는 마지막 3개 코스를 남겨놓았으니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여겨진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전체 21개 코스 중 19번째 코스인 북한산길이다. 출발지점은 종로구 평창동 북악터널 앞 북한산 형제봉입구에서 출발하여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센터를 거처 솔샘공원 솔샘발원지를 지나고 유아숲체험장과 빨래골지킴터- 구름전망대- 화계공원지킴터를 지나면 화계사입구 화계사 일주문 앞의 서울둘레길 스탬프 기기함 앞에 도착하는 것으로 서울둘레길 19코스의 산책은 마무리된다. 오후 13시의 시간대여서 기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산속으로 들어가면 나무그늘 속을 산책하게 되기 때문에 많이 덥지는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

둘레길로 2025.05.30

서울둘레길 15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15코스는 가양대교 남단(가양역)- 가양대교- 노을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불광천- 증산역갈림길까지 이어지는 7.7km의 거리인데 이곳 역시 편안한 평지산책로이다. 한강 위 가양대교를 걸으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면서 걷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하늘공원 아래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란 시인의 거리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가양대교 위에서 올림픽대로와 멀리 방화대교와 덕양산(행주산성유적지). 가양대교 북단 아래 국궁장. 난지한강공원 산책로와 자전거 길. 왼쪽으로 가양대교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접속도로.. 난지한강공원숲. 노을공원길. 증산역 갈림길까지 5.5km. 하늘공원길 출발점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화비축기지 앞 월드컵경기장 북..

둘레길로 2025.05.27

서울둘레길 14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14코스 출발지점은 안양천 위의 고가철로 형태로 건설된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행 구일역 1번 출입구 앞에서 시작된다. 서울둘레길 14코스는 이곳 구입역 앞에서 안앙천을 따라서 한강까지 이어지고 다시금 한강합수부에서 올림픽대로 아래 한강변을 따라 강서구 염창동과 가양동 옆을 지나 가양대교 남단(가양역)까지 이어지는 10.2km의 장거리 산책길이지만, 평지를 걷는 편안한 산책길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구일역은 안양천 위 지상에 있어 철로 아래를 지나면 안양천 건너편에 구로구 고척동 실내야구장인 우람한 건물 고척스카이돔을 볼 수 있다. 서울둘레길 14코스는 초반부의 구로구 관내 지역을 지나면 영등포구 관내 지역을 걷게 되는데 영등포구 관내에는 황톳길이 여러군데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둘레길로 2025.05.27

서울둘레길 13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13코스는 안양천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로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 2번 출입구로 나와 연현어린이공언을 지나면 바로 안양천을 마주하게 된다. 석수역에서 안양천을 따라서 8.0km가 이어지는 서울둘레길 13코스는 완전한 평지의 안양천둑길을 걷는 편안한 산길이다. 석수역 2번 출입구 옆 스탬프 기기함. 석수역 2번 출입구에서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안양천을 만나게 되고 천변의 편안한 산책길을 따라서 하류 한강 방향으로 걷는다. 석수역에서 금천구청역 구간에는 산책로와 천변에 장미가 많이 식재되어 있어 현재는 장미가 곱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오른쪽으로 경부선 철로가 있어 고속철 ktx를 비롯하여 새마을호 무궁화호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지하철이 수시로 통과하면서 ..

둘레길로 2025.05.26

서울둘레길 11~12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11코스 출발지점은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 출입구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당역 4번 출입구로 나와 관음사입구 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관음사 입구 앞 체력단련장 앞에 서울둘레길 11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설치되어 있어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고 관음사 앞 일주문을 지나 본격적인 서울둘레길 11코스 산책길에 들어선다.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입구에 설치된 관악산 안내도에 서울둘레길도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11코스(사당역~관악산역)에 이어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작되는 서울둘레길 12코스 삼성산 호암산구간(관악산역~석수역)을 함께 산책할 예정이다. 서울둘레길에 관악산둘레길도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낙성대공원 강감..

둘레길로 2025.05.25

서울둘레길 9~10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9코스(대모산. 구룡산) 산책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입구로 나와 대모산입구 서울둘레길 9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대모산과 구룡산을 돌아가는 10.7km의 장거리로 난도 상급의 코스이다. 대모산은 해발고도 293m로 비교적 나지막한 산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대모산입구 정비사업으로 가파른 계단이 지그재그 형식으로 정비하여 오르막길을 걷는데 수월하게 정비하였다. 대모산 입구 산책로에서는 맨발로 걷는 주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산책로 역시나 빗자루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쓸어놓은 모습이다. 마치 황톳길을 걷는 느낌일 것이다. 수서역에서 2.1km 진행한 이정표. 앞으로 남은 산책길은 8.6km 대모산 돌탑전망대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

둘레길로 2025.05.22

인천 영흥도 소사나무군락지 & 십리포해변 풍경

인천광역시 보호수 소사나무군락지.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백사장. 십리포해변에는 많은 굴 조개 바지락 껍데기가 파도에 밀려와 수북이 쌓여있다. 십리포해변의 다른지역은 고운 모래가 아닌 거친 작은 돌들이 널려있어 맨발로 걸을 수는 없는 상태이고 어촌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어촌계회원과 체험이용객 외 일반관광객들은 출입을 못하게 하고 있는 해변이었다. 십리포해변으로는 테크로드를 설치하여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해변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되어 있다.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 영흥도 지명에 대한 유래 고려말 왕족 익령군 왕기는 고려의 국운이 기울어지는 것을 알고 비운을 맞을까 두려워 성과 이름을 바꾸고 온 가족과 함께 집을 떠나 사람이 살지 않는 섬으로 가서 숨어 살기로 했다. 무작정 배를 띄..

둘레길로 2025.05.18

안산시 대부도 메타세콰이어 숲길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산 65-1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거닐면서 최적의 상쾌함을 맛보게 된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인 후의 드넓은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숲길은 오염물질없어 상쾌하기 그지없고 평원의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준다.

둘레길로 2025.05.17

서울둘레길 7~8코스 산책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입구로 나와 200여 m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서울둘레길 7코스 출발지점인 명일공원입구는 주변정비공사로 가림막이 둘러처 있고 30여 m 오른쪽으로 우회로를 이용하여 오르게 된다. 서울둘레길 7코스는 이곳에서 일자산을 넘어 방이동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7.7km의 거리이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서울둘레길 8코스는 오금 1교에서 성내천과 장지천 탄천을 지나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8.6km의 조금은 긴 거리의 코스가 이어지는데 80%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의 편안한 천변길을 걷기 때문에 힘든 코스라고 할 수는 없다. 일자산 정상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의 경계를 이루는 둔굴공동묘지. 둔촌(遁村) 이 집(李集)1327년(충숙왕 14년) ~ 1387년(우왕 13년) 이..

둘레길로 2025.05.14

서울둘레길 6코스 산책하다.

서울둘레길 6코스(광나루역 ~ 고덕역)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입구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광진구민체육센터 뒤편 한강의 광진교를 건너는 것으로 시작하여 강동구 암사선사유적지를 지나 고덕산을 넘어가 명일근린공원(고덕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총 거리 9.3km에 이르는 조금은 장거리 코스이나 고덕산구간 일부를 제외하면 평지와 다름없는 편안한 산책길이라고 할 수 있는 구간이다. 광진구 방향 광진교 남단의 서울둘레길 6코스 스탬프 기기함에서 스탬프용지에 스탬프 날인하고 광진교를 이용하여 한강을 건너 강동구로 진입하게 된다. 광진교 위에서 천호대교 올림픽대교와 잠실 방향. 광진교 8번가 앞에서 본 한강 상류 구리암사대교 방향. 왼쪽은 아차산 아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

둘레길로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