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여성 문화해설사가 일본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면서 창덕궁 낙선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낙선재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문화해설사.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넘나드는 문 옆에 매표소를 설치하고 입장권을 구입한 ..

창덕궁 인정전과 선정전. 선정전 (宣政殿: 보물 814호) 임금이 평소에 국사를 논의하던 편전(便殿)이다. 임금은 일월오악도를 배경으로 중앙에 앉고 그 좌우로 문관과 무관이 자리잡으며 한쪽에서는 사관(史官)이 앉아 국사에 대한 논의를 세세히 기록하였다. 사관들의 기록을 사초(史草)..

창덕궁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인정문과 정면으로 숙장문이 그리고 오른쪽으로 긴 회랑이 나타납니다. 인정전. 인정문. 숙장문.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갑자기 겨울같은 추위가 엄습하여 겨울복장으로 단단히 무장한 관람객들이 창덕궁을 찾아왔습니다. 특히 일본..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은 1412년(태종 12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창덕궁 정문 돈화문 일대의 풍경입니다. 단풍이 곱습니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들어서서 우측으로 진선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건너야 하는 금천교. 금천교..

종묘공원에서 바라본 종묘 정문 외대문 앞에서 표를 구입하고 입장시간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입장하는 대열은 13:40분에 관람하는 일본 관광객. 내국인은 함께 들어갈 수 없고 내국인의 시간에 맞추어 들어가야 합니다. 일본어 해설사가 동행하면서 관람을 하게 되..

더보기덕수궁 요약설명덕수궁은 대한제국의 정궁으로 원래는 조선왕조 9대 왕인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었다. 임진왜란 때 의주로 몽진하였던 선조가 환도하여 이곳을 임시 거처로 사용하다가 광해군 때 정식으로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광해군이 창덕궁을 재건하여 정궁으로 삼은 후 이곳은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대한제국의 궁궐구한말 신변에 위협을 느껴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했던 고종은 1897년 1월 경복궁이 아닌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하였다. 경운궁 주변에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하여 있었으므로 고종은 그같은 국제열강의 세력균형을 이용하여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였다. 같은 해 10월 고종은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선포하면서 황제로 즉위하였다. 그러나 1907년 고종황제는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를 당하는 수모..

형제의 상(兄弟의 像) 6ㆍ25전쟁 당시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한 조형물이다. 건축가 최영집(崔英集), 조각가 윤성진(尹晟鎭), 화가 장혜용(張惠容)이 2년여에..

내일 6.25 한국전쟁 62주 년을 맞아 외국에서 참전용사들이 많이 초청되어 오셔서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계셨습니다. 피 끊은 젊은 시절에 이 당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물도 설고, 낮선 타국땅에 와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용사들이 이제는 80 노구가 되어 이 땅을 다시 밟아보는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성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기 위해서 문산역 앞에서 036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성동 사거리 하차하여 좌측의 통일휴게소 주차장 방향으로 10여 분 걸어갑니다. 통일주차장에는 통일전망대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도로 건너에는 도보..

오후 시간의 경복궁 경회루 풍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