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실 37

파란마음 파란세상

파란마음 파란세상 저의 일상을 인터넷 공간에 공유해보려고 파란마음 파란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개인 블로그를 개설한 지가 오늘로 706일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벌써 2년이 다 되었군요, 그런데 지금 보니 처음에 의도했던 데로 저의 순수한 일상만을 올려놓지 못하고 뒤죽박죽 비빔밥 블로그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인터넷 공간에 저의 작은 일상을 올려놓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한 다음(daum) 측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좀 더 나은 삶의 의미를 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파란마음 파란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만들고 인터넷을 배워가면서 저의 블로그 게시글은 검색하면 다음(daum) 검색창에서 게시글이 검색되는데 저의 블로그 사이트 이름인 파란마음 파란세상은 검색을 하여도 사이트가 나오..

자화상실 2008.12.01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daum 친구님들 안녕하세요. 마음입니다.  「파란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블로그를 만들어 인터넷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게 오늘로 469일째네요. 이제 초로의 인생길에 접어들어 아는 것도 없이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면서 눈동냥으로 하나 둘 배워가면서 시작한 보잘것없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방명록과 댓글을 남겨주시며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daum 친구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얼굴을 맞대고 보는 공간은 아니지만 인터넷이라고 하는 무한의 공간 세계에서 이렇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구로 대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좋습니다. 몇몇 친구님들로부터는 선물도 받았고 전화도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동경에 거주하시는 블로그 친구님한테서 안부전화도 걸려..

자화상실 2008.04.08

2008년의 자화상

2008년 01월 06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2008년 01월 07일 제주 마라도 통일기원비 앞에서. 2008년 01월 08일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2008년 01월 08일 제주 우도등대공원에서. 2008년 01월 09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천지연폭포 선임교에서. 2008년 01월 10일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제주도에 살고있는 동생집에 들러서 9일 동안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에도 올라가 보고 이곳저곳 제주도의 명소를 대충 둘러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여 못 가본 곳을 살펴보고 싶습니다. 눈 쌓인 한라산의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하고 윗세오름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오래오래 마음속에 남을듯합니다. 이번에는 겨울의 제주도를 보았으니 다음에는 봄철의 제주..

자화상실 2008.02.08

잠시 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안녕하세요!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댓글에 잠시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짤막한 글을 남기고 자리를 비워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4일(금요일)에 제주도에 여행을 좀 다녀오기 위해서 자리를 비우고 오늘에야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여행 중에 블로그에 접속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인터넷을 모르고 일주일을 보내며 살다 보니 조금은 답답한 마음도 있었지만 좋은 날씨에 한라산을 두 번 등산하고 이곳저곳을 살피고 다니다 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제일 높다는 한라산(1950m)에 수북이 쌓인 눈을 밟으며 올라가 백록담을 내려다보니 마음도 상쾌하고 가슴도 시원한 게 여간 좋지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 날씨마저..

자화상실 2008.01.11

파란마음의 자화상

2003년 10월 03일. 임진각에서. 2003년 10월 31일. 덕수궁에서. 2004년 05월 31일. 남산에서. 2004년 08월 29일. 경복궁에서. 2004년 11월 06일. 수락산에서. 2005년 07월 09일. 대천 바다에서. 2005년 11월 25일. 북한산에서. 2005년 12월 11일 북한산에서. 2006년 06월 24일. 북한산 향로봉에서. 2006년 06월 24일. 북한산 향로봉에서. 2007년 05월 27일 바로 아래 익산의 동생과 함께. (형님은 작고하셨고 광양의 남동생과 제주도의 여동생 둘이 더 있습니다)

자화상실 200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