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 삼각산 북쪽에 있는 진관사(津寬寺)는 고려 현종(顯宗) 원년(1010년)에 진관국사(津寬國師)를 위하여 현종왕이 창건(創建)하고 절 이름을 진관사(津寬寺)라 하였다. 조선태조 6년(1403년)에 국조선령(國祖仙靈) 및 수륙고혼(水陸孤魂)을 천도(薦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추(春秋)에 제향(祭享)하였다. 1950년 6.25 동란중 폭격으로 소실되어 폐허로 있다가 1964년 부임한 비구니 최진관스님이 현재의 사우를 건립하여 옛 진관사의 모습을 회복하게 되었다.(진관사 연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