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1084

북한산 기자봉 산책하기

기자능선의 1/2 정도 아래쪽은 이처럼 험한 모습을 하고 있고 등산로 역시 가파르기 때문에 현재는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반대편의 조금 낮고 위험도가 낮은 능선을 따라서 오르거나 졍규 계곡 등산로를 이용하여 오르다가 중간지점 안전지대 등산로에서 기자능선 본류와 합류하여 오르게 된다. 등산로 옆의 들국화가 참 곱다. 민둥 바위 언덕에서 본 진관봉. 기자능선의 중간지점에는 풀이나 나무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있는 민둥 비위 언덕이 자리 잡고 있다. 지표면의 황폐화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다. 기자능선의 기암 기자암에 올라가 보았다. 사진을 남겨줄 친구가 기자능선 산책에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오른쪽 멀리 바위 봉우리 족두리봉. 기자능선 정상에는 정상..

국립공원 2022.10.02

북한산 기자능선 기자암에서

10월 02일 노인의 날 기념으로 북한산 기자능선을 탐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기자암에 올라보았다. 사실은 기자암에 오랜만에 올랐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그간 여러 차례 올랐었지만 그냥 내려올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시진으로 남기는 것이 오랜만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혼자서는 카메라든 스마트폰이든 자화상을 남길 수 없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인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래전이란 바로 2009년 10월 03일 친구와 함께 이곳 기자능선을 탐방할 때에 친구의 도움을 받아 촬영한 기념물이 남아있는 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2009- 10- 03 기자암에서...

국립공원 2022.10.02

도봉산 자운봉-신선대-오봉-여성봉 산책하기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지구 표지석. 북한산 국립공원은 북한산 지구와 도봉산 지구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수락산 불암산 방향. 우이암 방향. 도봉산 자운봉 도봉산 신선대에 오르는 등산객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이 이어져 있는 모습. 도봉산 자운봉. 자운봉과 만장봉. 포대능선과 자운봉. 도봉산 신선대에서 보는 북한산 지구 방향 조망. 도봉산 자운봉. 도봉산 신선대에서. 신선대와 에덴동산. 북한산지구. 오봉에서 본 도봉산 지구 주요 봉우리들. 오봉. 오봉 풍경. 여성봉 풍경. 송추 오봉지원센터. 도봉산 탐방을 위하여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도봉산지구 관리센터 앞- 마당바위- 신선대- 포대능선 갈림길- 칼바위봉 갈림길- 오봉- 여성봉- 오봉 분소로 하산.

국립공원 2022.09.26

북한산 원효봉에서

서암사 앞 메리골드가 환하게 피어있는 지점에서 본 원효봉. 서암사 앞 코스모스가 환하게 피어있는 지점에서 본 원효봉. 원효봉 정상 조금 아래 전망지에서 본 북한산 정상인 왼쪽의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등이 아침햇살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원효봉 정상에 주인을 따라온 것인지 아니면 야생화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커다란 개가 한 마리 올라와 있다. 몸상태가 깨끗해 보이고 수컷이지만 온순해 보이는 것을 보면 주인을 따라온 것 같기도 하기는 한데 주인이 될만한 등산객은 멀리 바위에 홀로 앉아있는 등산객 한 사람만 보이는데 그 사람은 주인이 아닌듯하고 미스터리한 상황의 황견이다. 원효봉 정상에서 역광으로 본 북한산 정상 방향. 휠터가 없는 미니카메라 랜즈라서 이렇게 빨간 잡동사니가 많이 잡..

국립공원 2022.09.24

도봉산 자운봉과 주변풍경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 커다란 돌덩이를 쌓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자운봉과 만장봉. 뒤로 불암산 능선이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모습들이다. 자운봉 아래에서 본 포대능선 방향. 만장봉 아래턱에서 본 자운봉 모습이다. 만장봉 아래턱에서 본 뜀바위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아래턱에서 본 자운봉 신선대를 오르는 등산객들. 도봉산 등산객은 신선대 정상을 올라가는 것으로 도봉산의 정상 인증을 한다. 만장봉 아래턱에서 본 모습들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다른 산의 정상과 달리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의 정상에는 오를 수 없고 자운봉의 맞은편에 있는 신선대에 오르는..

국립공원 2022.09.18

도봉산 여성봉

도봉산 여성봉 입구로 예전에는 이곳에서 정상으로 바로 기어올라가는 바람에 중앙의 여성봉을 상징하는 소나무가 몸살을 앓기도 하였는데 현재는 바위 우측으로 정상으로 들어가는 안전 테크를 설치하고 소나무 부분은 출입을 금지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는 덕택으로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매우 양호하게 되었다. 이것은 소나무 관리자의 최우선자인 많은 등산객의 소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자라도록 노력하는 결과라고 여겨진다. 그런대도 불고하고 지금도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은 소나무곁으로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는 등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봉 최정상 바위에서 내려다본 소나무가 있는 여성봉과 뒤로 오봉 능선의 기암들.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 관리되고 있는여성봉의 소나무 한 그루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졌다...

국립공원 2022.09.18

도봉산 신선대 & 에덴동산

도봉산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의 세개의 봉우리가 형제처럼 나란히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반등산객은 오르지 못하고 자운봉 맞은 편에 있는 신선대에 오르는 것을 도봉산의 정상에 오른 것으로 여기는데 신선대마져도 오르는게 수월하지는 않다. 신선대 정상부분이 협소하고 깊은 낭떨어지로 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도봉산 서쪽방향의 신선대와 에덴동산^♡^

국립공원 2022.09.18